‘水原傳貰詐欺’ 鄭氏夫婦·아들 召喚調査中…被害額 500億以上

뉴스1
入力 2023年 10月 30日 10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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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2019.10.18/뉴스1 ⓒ News1 — 京畿南部地方警察廳. 2019.10.18/뉴스1 ⓒ News1

500億원 規模被害를 發生하게 한 ‘水原傳貰詐欺’의 鄭氏一家에 對한 警察調査가 進行中이다.

京畿南部警察廳反腐敗·經濟犯罪搜査隊는 30日午前 9時50分부터 詐欺等嫌疑로 被告訴人身分인 鄭某氏夫婦와 아들 等 3名을 召喚해 調査中이다.

이番調査는 지난 17日警察의 押收搜索當時 한次例 이뤄졌던 基礎調査以後 두 番째다.

警察에 提出된 申告人들의 告訴狀等에 따르면 被害賃借人들은 鄭氏夫婦와 빌라 및 오피스텔을 各各 1億원 안팎으로 傳貰契約을 맺었지만 連絡이 杜絶되면서 保證金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被害申告人大多數는 水原地域에 居住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鄭氏夫婦는 京畿地域 에 또 다른 多數의 빌라와 오피스텔을 保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警察은 그동안 蒐集한 申告者들의 被害事例와 지난 17日水原地域所在鄭氏一家의 住居地 및 法人事務室押收搜索에서 確保한 證據物을 土臺로 이들을 調査하고 있다.

이날 調査는 鄭氏一家가 傳貰資金을 다시 돌려주지 않은 故意性과 告訴가 本格 이뤄지는 時點에 앞서 資金事情을 重點으로 調査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關係者는 “搜査事案에 對해 具體的인 調査內容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傳貰詐欺·깡筒傳貰被害者水原對策委員會’로 構成된 被害賃借人들은 “被害住宅의 總世帶數는 671世帶며 이를 勘案할 때 全體被害額은 810億원에 이를 것”이라고 主張했다.

委員會次元에서 確認한 被害世代는 394世代, 額數는 475億원으로 確認했는데 被害者들의 主張이라면 被害는 더 커질 것으로 豫想된다.

實際로 現在까지 警察에 接受된 鄭某氏夫婦와 아들, 不動産關係인 等 앞으로 接受된 告訴狀은 이날 午前 9時基準으로 340件으로 確認됐다. 327件의 被害額은 500億원으로 把握됐다.

이 事件으로 被告訴人身分은 鄭氏一家 3名과 仲介役割等을 맡은 不動産關係者 18名等 모두 21名이다.

數百餘世代達하는 建物이지만 鄭氏夫婦와 아들 名義로 登錄된 法人과 個人所有로 保證加入 된 建物은 고작 79世代로 確認됐다. 二重 77世代가 水原地域, 나머지 2世代는 華城地域으로 各各把握됐다. 被害者들의 證言에 따르면 該當建物 가운데 3個는 競賣豫定, 2個는 押留됐다.

지난 4日水原南部警察署로부터 事件을 正式으로 넘겨받은 京畿南部廳은 被害規模가 漸次擴散됨에 따라 鄭氏夫婦와 아들에 對해 出國禁止措置했다.

이와 함께 이들과 被害者間의 契約을 맺게 한 不動産關係者에 對해서도 搜査도 竝行中이다.

(水原=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