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安部警察局 오늘 公式出帆…初代局長에 김순호 治安監

東亞닷컴
入力 2022年 8月 2日 07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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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16名…12名警察出身
1991年治安本部警察廳獨立以後 31年 만

31년만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이 2일 공식출범한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에 ‘경찰국‘을 알리는 사무실 문패가 설치됐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31年만에 行政安全部 내 警察國이 2日公式出帆한다. 1日午後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 3層에 ‘警察局‘을 알리는 事務室門牌가 設置됐다. 金東周記者 zoo@donga.com

行政安全部 내 警察國이 오늘(2日) 公式出帆한다.

行安部에 따르면 警察局新設案을 담은 職制改正案이 지난 7月26日國務會議를 通過해, 이날 恐怖·施行된다.

警察國은 警察法과 警察公務員法等個別法律이 具體的으로 明示한 總警以上警察公務員任用提請權限等行安部長官의 責任과 權限遂行을 支援한다.

警察國은 總括支援과·인사지원과·자치경찰지원과 等 3과 16名으로 構成된 가운데 이 中 12名은 警察出身이다. 初代警察局長엔 비(非)警察大出身의 김순호(59·警長硬彩) 警察廳國家搜査本部安保搜査局長(治安監)이 任命됐다. 人事支援課長에는 司法考試出身의 방유진 警察廳女性靑少年犯罪搜査課長(總警)李, 自治警察支援課長에는 警察大出身 우지완 警察廳自治警察擔當官(總警)李, 總括支援課長에는 임철언 行安部社會組織課長(副理事官)이 各各配置됐다.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경찰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2.8.2/뉴스1 — 김순호 初代警察局長이 2日午前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에 마련된 警察局으로 出勤하고 있다. 2022.8.2/뉴스1

行安部는 앞서 警察局新設과 關聯해 여러 憂慮가 解消되도록 共感帶를 擴大하고 最大限의 支援에 나서겠다고 强調했다.

警察國은 警察廳과 緊密한 疏通과 協業을 위해 地理的으로 가까운 政府서울廳舍에 入住했다.

이番行安部 내 警察關聯業務組織新設은 지난 1991年治安本部의 警察廳獨立以後 31年 만이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