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鎬瑛 “재검 아들 MRI 流布될 憂慮…醫療陣에만 公開”

뉴시스
入力 2022年 4月 22日 14時 2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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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鎬瑛保健福祉部長官候補者가 22日兵役特惠疑惑을 받고 있는 아들의 MRI 資料와 關聯해 “外部로 流布될 境遇深刻한 個人情報侵害危險이 있다”며 國會에 提出하거나 公開할 수 없다는 立場을 再次 밝혔다.

鄭候補者는 前날 서울 세브란스 病院에서 아들의 脊椎疾患再檢査를 받은 結果를 公開했는데, MRI 原本이 아닌 診斷書만 내놔 ‘密室檢證’이란 指摘이 나오고 있다.

鄭候補者는 이날 午前人事聽聞準備團事務室이 位置한 서울 西大門區國民年金公團出勤길에서 이런 指摘에 “누구에게 公開해야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 저는 醫療專門家에게는 누구에게나 다 보여드리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抗辯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醫療專門家를 推薦하면 그분들께는 모든 資料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醫療와 關係없이 一般 인터넷上에 MRI資料가 돌아다니는 건 深刻한 個人情報侵害”라고 덧붙였다.

鄭候補者人事聽聞準備團은 이날 午後說明資料를 내고 “2015年度 MRI 映像記錄과 診療內譯을 同伴한 狀態에서 現在의 脊椎疾患狀態 뿐만 아니라 2015年當時의 脊椎疾患狀態에 對하여도 再檢證을 받았다”고 强調했다.

前날 2015年身體檢査當時 MRI 資料를 세브란스 病院醫療陣에게 提出해 再檢證을 받았는데, 一部言論에서 ‘現在狀態에 對해서만 自體檢證했다’는 式으로 報道했다는 것이다.

더불어民主黨에서 2015年 아들의 4級判定當時 MRI 資料를 要求하는 데 對해서는 “MRI 映像記錄等醫學的資料의 特性上該當資料를 國會에 提出하더라도 結局專門醫療人의 判讀이 必要하며, 該當資料가 인터넷 等外部로 流布될 境遇深刻한 個人情報侵害危險이 있다”고 憂慮했다.

準備團은 “MRI 映像情報는 여러 張의 MRI 필름이 高解像度로 集積된 高容量資料로써 通常 CD에 保管되며, 이 資料가 一部 필름만 拔萃되거나 流布過程에서 저解像度로 轉換되는 境遇解釋誤謬의 危險度存在한다”고 說明했다.

이어 “鄭候補者는 國會次元에서의 公信力있는 醫療機關을 指定하거나 또는 醫療專門家를 推薦할 境遇直接情報를 提供하겠다는 立場”이라며 “映像醫學科, 神經外科 또는 整形外科等醫療專門家들만이 該當情報를 判斷할 수 있는 點을 考慮할 때, 專門家를 推薦받으면 卽時 MRI 情報等을 提供할 計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