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補佐官 9億中一部個人的使用確認”

東亞日報
入力 2011年 12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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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一貯蓄銀―SLS서 金品收受
檢察, 計座追跡出處等 살펴

서울중앙지검 特殊3部(部長 심재돈)는 한나라당 이상득 議員室朴某補佐官(拘束收監)李 유동천 第一貯蓄銀行會長(72·拘束起訴)과 이국철 SLS그룹 會長(拘束起訴)에게서 救命 로비와 함께 받은 9億 원 안팎의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確認하기 위해 計座追跡을 進行中인 것으로 14日 알려졌다.

檢察은 柳會長과 李會長側으로부터 朴補佐官에게 돈을 줬다는 陳述을 確保하고 그 돈이 모두 朴補佐官에게 實際傳達됐는지 綿密하게 確認하고 있다.

搜査팀은 朴補佐官周邊의 資金 흐름을 追跡中이며 朴補佐官計座에 入金된 돈의 出處와 性格等을 確認하고 있다. 特히 2009年부터 올해 初까지 朴補佐官의 計座에서 2億∼3億 원의 뭉칫돈이 움직인 痕跡을 찾아내고 이 돈이 로비 資金으로 받은 것인지 確認中이다. 또 이 돈이 柳會長이나 이 會長側에서 온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流入됐는지 等出處와 性格에 對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檢察은 朴補佐官計座에 入金된 돈의 出處도 確認中이다. 이 過程에서 計座에 있던 돈 가운데 一部를 朴補佐官이 個人的으로 使用한 痕跡을 把握한 것으로 傳해졌다.

全知性記者 ver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