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北]忠北에 障礙人專用體育館 선다

東亞日報
入力 2011年 8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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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敎育廳, 5600m겂에 22億 들여 年末着工

忠北에 처음으로 障礙人을 위한 專用體育館이 세워진다.

충북도교육청은 障礙學生의 體育活動과 自活을 돕기 위해 淸原郡梧倉邑 옛 梧倉初等學校有利分校 뒤便에 22億餘 원을 들여 ‘障礙學生專用體育館’을 세울 計劃이라고 8日 밝혔다. 體育館은 5600餘 m²(藥 1697坪)의 터에 地下 1層地上 2層(總面積 1100餘 m²·藥 333坪) 規模로 障礙人專用競技場, 應急處置室, 休憩室, 補助競技場, 觀覽席, 障礙人專用 리프트 等이 들어선다. 競技場은 휠체어를 利用한 籠球, 排球, 펜싱, 室內 럭비 等과 골볼(視覺障礙人들의 핸드볼), 보치아(重症障礙人들이 손이나 입으로 功을 標的에 接近시키는 競技) 等의 競技와 訓鍊等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道敎育廳側은 올해 末에 着工해 來年에 開場한다는 目標를 세우고 現在環境影響評價를 進行하고 있다.

정영구 충북도교육청 體育保健給食擔當奬學官은 “現在道內에는 障礙學生을 위한 體育施設로 곰두리 水泳場만 있다”며 “生活體育을 통해 障礙學生들이 健康한 社會人으로 成長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專用體育館을 建立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기우 記者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