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資金部長 記錄 안남게 少額換展 情況
‘會社手票 → 카지노 칩 → 現金’ 바꿨을수도
동아건설 資金部長 朴某 氏의 890億 원 橫領 事件을 搜査 中인 서울 광진경찰서는 19日 朴 氏가 橫領한 돈 가운데 約 100億 원이 강원랜드로 흘러 들어간 事實을 手票 追跡으로 確認했다. 警察은 또 橫領額 中 50億 원은 朴 氏가 신한은행 計座에 있던 回生債務辨濟金에 손대기 以前에 빼돌렸던 또 다른 會社 돈을 메우는 데 使用한 事實도 밝혀냈다.
警察은 現在까지 使用處가 確認된 150億 원 外에 나머지 740億 원의 行方을 追跡하고 있다. 警察과 金融圈에 따르면 朴 氏는 신한은행 計座에 있던 동아건설의 回生債務辨濟金 中 890億 원을 東亞建設 名醫의 하나銀行 計座 2군데로 分散 移替한 뒤 大部分의 돈을 手票로 引出해 갔다. 그 前에 빼돌린 會社 資金을 ‘돌려 막기’ 위해 50億 원을 동아건설의 다른 計座로 移替했고, 1億5000萬 원을 現金으로 引出한 것 外에 나머지는 모두 手票로 引出해 하나은행의 2個 計座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게 警察의 說明이다.
警察은 手票로 引出된 뒤 강원랜드에 있는 銀行 支店으로 흘러들어간 100億 원도 朴 氏가 資金洗濯을 했을 可能性이 있다고 보고 搜査 中이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朴 氏는 동아건설의 回生債務辨濟金을 빼돌리기 始作한 올해 3月부터 最近까지 約 70回에 걸쳐 강원랜드 카지노에 出入했다. 平日에는 강원랜드에서 提供하는 이른바 ‘VVIP’ 專用 車輛으로 講院 旌善郡에 있는 카지노로 移動해 다음 날 새벽 다시 이 車輛으로 會社로 出勤했다.
朴 氏의 夫人은 “男便이 2億 원 以上의 칩이 있어야 入場할 수 있는 VVIP 룸에서 한番에 3000萬 원씩 베팅했다”고 陳述했지만, 朴 氏가 카지노에서 換錢한 記錄이 남아 있지 않아 疑問이 增幅되고 있다. 강원랜드 카지노는 2000萬 원 以下의 돈을 칩으로 바꾸거나, 게임을 하고 남은 칩을 다시 돈으로 換錢할 때는 交換하는 사람의 身分을 確認하지 않는다. 警察은 朴 氏가 카지노에서 手票를 칩으로 交換한 뒤 다시 칩을 주고 現金을 받는 手法으로 資金洗濯을 했을 可能性이 있다고 보고 搜査하고 있다.
警察 關係者는 “朴 氏가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것처럼 痕跡을 남기기 위해 일부러 手票를 갖고 가서 換錢했을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며 “朴 氏가 강원랜드에서 手票로 칩을 바꾼 뒤 게임은 全혀 하지 않고 現金으로 바꿨을 境遇 追跡이 아예 不可能한 ‘꼬리票 없는 돈’ 100億 원을 빼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민기 記者 min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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