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理智論述’의 인터넷 사이트 ‘理智論述닷컴

(www.easynonsul.com 東亞日報 이러닝 子會社 ㈜디유넷 運營)’이 主催하는 ‘찾아가는 論述特講’李 10日 大邱市敎育廳의 協助로 大邱地域 2個 高等學校에서 進行됐다. 大邱 景命女高와 대구여고에서 進行된 이番 行事는 公敎育 論述學習을 支援하고 論述敎育을 活性化한다는 趣旨로 마련됐다. 論述 專門家들이 申請學校를 直接 訪問해 學生들을 對象으로 論述特講을 벌이는 것.》

4個의 色다른 論述 講義로 構成된 이番 行事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은 大邱 景命女高에서 열린 映畫論述 講義. 講師로 나선 東亞日報 敎育法인 ㈜洞아이地에듀 이승재 理事(理智論述닷컴의 ‘映畫, 생각의 寶物倉庫’ 動映像 講義 進行)는 ‘映畫, 생각을 살리거나 或은 죽이거나’란 題目으로 講義를 펼쳤다.

“‘스릴러 映畫의 아버지’인 앨프리드 히치콕 監督은 ‘觀客은 果然 어떤 瞬間 眞正한 恐怖를 느낄까’에 對해 旣存 監督들과는 正反對의 創意的인 發想을 했어요. 비 오는 밤 으슥한 뒷골목에서 일어나는 殺人이 正말 무서울까요? 아니에요. 히치콕 監督은 해가 쨍쨍한 날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들판에서 벌어지는 殺人이 觀客에게 極甚한 恐怖를 준다고 생각했어요. 眞짜 恐怖는 安穩한 삶이 급작스레 破壞되는 데서 만들어진다고 본 거죠.”

映畫를 통해 思考力과 創意力을 기르는 노하우를 ‘半指의 帝王’ ‘슈퍼맨’ ‘博物館이 살아있다’ 等 娛樂映畫 속 具體的인 事例와 함께 提示한 이 講義는 學生들의 큰 呼應을 얻었다. 한 學生은 “政府의 巨大暴力을 다룬 映畫들은 ‘靑少年 觀覽可’인 境遇가 많은 反面, 組織 暴力輩들의 暴力을 素材로 한 映畫는 大部分 ‘靑少年 觀覽不可’ 等級을 받는다. 이런 現象에는 특별한 背景이 있는가”란 質問을 던지기도 했다.

두 番째로는 景命女高 國語擔當이자 大邱統合論述支援團 所屬인 한준희 敎師의 講義가 이어졌다. ‘스토리와 이미지로 만드는 映像美學’이란 主題의 講義는 映畫와 CF 같은 映像에 익숙한 新世代 學生들의 非常한 關心을 모았다.

한 敎師는 ‘感覺器官에 對한 刺戟作用 없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映像’인 ‘이미지(image)’와 ‘事物이나 現象에 對해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 또는 글’인 ‘스토리(story)’가 論述的 思考의 두 가지 重要한 出發點이란 前提로 講義를 始作했다.

그는 1970年代 ‘맛동산’ 菓子에서부터 最近 한 패션 브랜드의 洗練된 廣告까지 時代를 代表하는 廣告들을 事例로 提示하면서 “過去의 製品廣告는 ‘맛이 좋으니 먹어라’란 直接的인 메시지를 던졌지만 最近엔 ‘서태지의 眞正한 팬이라면 이 브랜드의 옷을 입는다’란 間接的인 메시지로 轉換하고 있다”고 分析했다. 廣告와 映畫 속에 숨어 있는 스토리와 이미지를 읽어내는 訓鍊을 통해 大衆媒體 속 메시지를 正確하게 꿰뚫고 理解하는 核心的 能力을 기르게 된다는 것.

또 한 敎師는 스토리 爲主의 映畫 ‘사랑과 靈魂’과 이미지 爲主의 映畫 ‘쥐라紀 公園’을 比較 分析하면서 스토리的 接近과 이미지的 接近의 差異를 說明하기도 했다. 學生들은 “平素 關心 있는 映畫와 廣告映像을 통해 배우니 이미지와 스토리에 對한 槪念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理解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여고에서 열린 2部 講義. 먼저 大邱像原稿 國語敎師이자 大邱統合論述支援團 所屬 김정순 敎師가 ‘想像과 連繫의 學校論述敎育’이란 主題로 講義에 나섰다. 金 敎師는 흥미로운 質問으로 出發했다.

“깊은 山 속에 작은 마을이 있어요. 그런데 마을을 지나는 道路가 하나 있어요. 이 道路를 自動車 한 臺가 지나가려는데 信號燈이 빨간불로 바뀌었어요. 하지만 道路를 지나가려는 步行者는 한 名도 없는 狀況이에요. 者, 이때 여러분이 運轉者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車를 멈추겠어요? 아니면 그냥 지나쳐 가겠어요?”

卽時 學生들은 모둠을 만들어 答辯을 熟議했다. 學生들은 金 敎師가 注文한대로 ‘왜냐하면’과 ‘例를 들어’란 單語를 使用하며 自身의 생각을 펼쳤다. 金 敎師는 “遵法性과 效率性, 個人主義와 全體主義는 서로 對立되는데, 이 問題의 核心은 어떻게 하면 合理的이면서도 道德性과 遵法精神을 毁損하지 않을 수 있는지에 關한 創意的인 答辯을 要求하는 것”이라면서 “擴張된 思考를 하면서 具體的인 根據와 例를 提示하는 것이 重要하다”고 助言했다.

金 敎師에 따르면 ‘상상’과 ‘連繫’를 잘 活用하면 敎科書 知識과 新聞(示唆資料), 讀書의 三角構圖 속에서 自身만의 創意的인 答案을 찾아내고 이 答案이 支持를 받도록 할 수 있다는 것. 이런 脈絡에서 出題者의 意圖, 對立되는 觀點과 構圖처럼 ‘보이지 않는’ 部分을 想像하여 分析하는 論述問題 訓鍊의 重要性이 强調됐다.

마지막으로 京畿 松炭女高 이도희 敎師(國語)의 ‘스스로 論述學習法’ 講義가 進行됐다. 理智論述과 理智論述닷컴에서 ‘讀書로 論述잡기’를 進行 中이며 ‘얼쑤 論述硏究所’를 통해 全國 1500餘 名의 學生에게 無料 添削指導를 해주는 것으로도 有名한 이 敎師는 學生 혼자서도 論述을 工夫할 수 있는 3段階 方法을 提示했다. ‘敎科書와 新聞을 통해 學生 스스로 提示文을 選擇하고→제시문의 內容을 바탕으로 論題를 스스로 만든 뒤→이 論題에 對한 答案까지 作成해 보는’ 過程이 그것.

特히 이 敎師는 敎師의 도움 없이도 自己 글을 스스로 添削하는 이른바 ‘스스로 添削法’을 强調해 눈길을 끌었다. 李 敎師에 따르면 △興味 있는 新聞記事를 골라 그대로 베껴 써보고(1단계) △敎科書 內容과 關聯 있는 新聞 칼럼 2個를 選擇해 베껴 쓴 뒤 칼럼 마지막 文段을 지우고 自己 觀點에서 글을 써보고(2단계) △敎科書, 新聞 記事 및 칼럼, 廣告, 專門書籍 等에서 例示文 5個를 골라 共通點이나 差異點을 바탕으로 提示文을 編輯하는(3단계) 過程을 통해 效果的인 答案을 作成하는 祕訣을 스스로 익히게 된다는 것.

이날 行事가 끝난 뒤 理智論述닷컴 側은 行事에 參與한 두 高校에 敎育關聯 圖書를 100卷씩 寄贈했다. 理智論述닷컴에서는 特講 內容을 바탕으로 한 퀴즈 이벤트가 進行되고 있다. 퀴즈에 參與한 學生 모두에겐 理智論述닷컴 動映像 講座 50% 割引券을 주며, 優秀 答辯者에겐 電子辭典, MP3플레이어, 文化商品券을 贈呈한다.

▶easynonsul.com에 動映像 講義 理智論述닷컴

※‘찾아가는 論述特講’에 關心 있는 學校나 市道敎育廳은 理智論述닷컴에서 申請하세요. 問議 02-361-1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