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特殊2部(部長 윤갑근)는 KTF 納品業體로부터 法人카드를 받아 使用한 신상우 前 한국야구위원회(KBO) 總裁를 14日 被內査者 身分으로 召喚調査했다고 15日 밝혔다.
申 前 總裁는 2006年 KTF의 納品業體 L社 代表 聖母 氏로부터 또 다른 KTF 納品業體의 法人카드를 건네받아 2年 동안 6000餘萬 원을 使用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조영주(收監 中) 前 KTF 社長이 社長 連任 等 人事 請託을 위해 申 前 總裁에게 法人카드를 건네도록 性 氏에게 要求한 것으로 보고 있다.
申 前 總裁는 또 性 氏를 통해 조 前 社長에게 아들의 就業 請託을 했다는 疑惑도 받고 있다. 申 前 總裁의 아들은 KTF의 한 協力業體에 就業한 뒤 出勤은 하지 않은 채 每달 數百萬 원씩 1億 원 以上의 給與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申 前 總裁 側은 “性 氏와는 10餘 年 程度 알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로, 아무런 請託 없이 知人들과의 食事費 等으로 쓰라며 法人카드를 건네줬다”며 “몇 個月 뒤 性 氏가 골프를 치자고 해서 갔더니 조 前 社長이 함께 와 있었던 적은 있으나 請託은 全혀 없었다”고 밝혔다.
申 前 總裁는 盧武鉉 前 大統領의 부산상고 先輩로 2002年 大統領選擧 當時 盧 前 大統領의 釜山地域 後援會長을 맡은 바 있다.
전성철 記者 daw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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