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成人 10名 中 7名은 ‘韓國의 勞動運動이 鬪爭的이며 法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調査 結果가 나왔다.
大韓商工會議所는 이달 5∼13日 全國 成人 男女 1000名을 對象으로 勞動運動에 對한 國民 認識을 調査한 結果 應答者의 69.3%가 韓國 勞動運動 方式이 ‘鬪爭的’이라고 答했다고 25日 밝혔다.
매우 鬪爭的’이라고 答한 應答者는 9.5%, ‘鬪爭的인 便’이라고 答한 사람은 59.8%였다. 反面 ‘妥協的인 便’이라는 應答者는 29.3%, ‘매우 妥協的’이라는 사람은 1.4%였다.
勞動運動 過程에서 勞動組合 等이 法을 잘 지키는가를 묻는 質問에는 ‘매우 안 지킨다’는 答辯이 13.5%, ‘안 지키는 便’이라는 應答者가 63.0%로 法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보는 사람이 全體의 76.5%였다.
反面 ‘잘 지키는 便’이라는 答은 22.5%, ‘매우 잘 지킨다’는 答은 1.0%였다.
勞動界의 不法 罷業에 對處하는 政府의 對應에 對해서는 ‘法과 原則에 따라 잘 對處하고 있다’는 應答은 27.0%에 그친 反面 ‘잘 對處하지 못한다’는 對答은 73.0%나 됐다. 大韓商議 側은 “不法 勞動運動에 對한 嚴格한 法 執行이 必要하다는 國民 意見이 反映된 것”이라고 說明했다. 또 ‘勞動界의 不法 罷業이 우리 社會의 法秩序 輕視 風潮에 한몫을 했다’고 생각하는 應答者도 全體의 68.3%에 이르는 것으로 調査됐다. ‘影響을 끼치지 않았다’는 應答은 31.7%였다.
應答者의 88.8%는 ‘産業 現場의 罷業이 國家 經濟에 좋지 않은 影響을 미친다’고 했으며, 最近 勞動界가 美國産 쇠고기 輸入에 反對해 罷業을 벌인 것에 對해서는 64.9%가 ‘不適切했다’고 答했다.
박재명 記者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