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韓日 월드컵 蹴球大會 揮帳事業 關聯 政官界 로비事件을 搜査 中인 서울地檢 特殊1部(서우정·徐宇正 部長檢事)는 김용집(金容鏶·拘束) 前 월드컵 組織委員會 事業局長 外에 또 다른 組織委 前現職 幹部 2, 3名이 關聯 業體에서 巨額의 賂物을 받은 端緖를 捕捉하고 搜査 中인 것으로 11日 알려졌다.
檢察은 最近 월드컵 組織委 및 業體 關係者들에 對한 調査 過程에서 2000年 初∼2001年 末 事業 關聯 請託과 함께 組織委 幹部 2, 3名에게 各各 1億원 以上이 傳達됐다는 陳述과 情況을 確保한 것으로 傳해졌다.
檢察은 現在 이들 高位 幹部들이 받은 돈의 正確한 額數와 名目 等을 確認하기 위해 周邊 調査를 벌이고 있으며 早晩間 이들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業體 關係者들을 召喚 調査할 方針이다.
한 業界 關係者는 “組織委 核心 人士들은 事業權者 變更 및 월드컵 揮帳商品 納品 許可 等 事業 全般에 莫强한 影響力을 行使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들에 對한 로비戰이 熾烈했다”고 말했다.
檢察은 또 코오롱TNS가 2001年 12月 CPP코리아로부터 揮帳事業權을 넘겨받는 過程에서 當時 靑瓦臺 關係者들과 協議한 內容이 담긴 內部 文書를 入手하고 最近 이 會社 關係者를 불러 作成 事實을 確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文書에는 “靑瓦臺 關係者가 電話를 걸어와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얘기하라’고 했다” “經營權 要求가 收容되지 않을 때는 靑瓦臺 關係者에게 支援을 要請해야 할 것”이라는 內容이 담겨 있다.
檢察은 또 金 前 局長이 CPP코리아에서 받은 8000萬원 外에 다른 業體에서 追加로 1億원 以上을 받은 嫌疑를 잡고 搜査 中이다.
金 前 局長은 CPP코리아側에서 △월드컵 組織委 事業局의 業務協調 △2000 慶州 世界文化 엑스포 賣場 賃貸 △월드컵 旗발 等에 對한 揮帳事業權 維持 △揮帳商品 大量 納品 等의 請託과 함께 8000萬원을 받은 嫌疑로 10日 拘束됐다.
이명건記者 gun43@donga.com
이태훈記者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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