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 4·3事件 犧牲者들을 追慕하기 위한 ‘第55周年 濟州 4·3事件 犧牲者 汎道民慰靈祭’가 3日 午前 제주시 봉개동 4·3平和公園 敷地에서 遺族會와 市民團體 會員, 學生 等 600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慰靈祭는 1994年부터 濟州 4·3事件 犧牲者 汎道民慰靈祭가 開催된 以後 政府側 人士로는 처음으로 櫜鞬(高建) 國務總理와 김두관(金斗官) 行政自治部 長官이 參席했다.
高 總理는 追悼辭를 통해 “濟州 4·3事件은 榮光과 汚辱으로 點綴된 우리 現代史에서 韓國戰爭 다음으로 人命被害가 많았던 悲劇的인 事件”이라며 “4·3事件 犧牲者와 遺家族 여러분의 名譽를 회복시킬 수 있는 可能한 限 모든 措置를 取하겠다”고 밝혔다.
高 總理는 遺家族과 濟州道民에 對해 ‘懇切한 慰勞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으나 ‘謝過’나 ‘遺憾’ 等의 表現을 쓰지는 않았다.
慰靈祭 行事가 끝난 뒤 2008年까지 總事業費 993億원을 投資해 完工할 濟州 4·3平和公園 造成事業 起工式이 열렸다.
濟州=임재영記者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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