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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名文章|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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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 나를 넘어 다름 인정하기[내가 만난 명문장/배금주]

    너와 나를 넘어 다름 認定하기[내가 만난 名文章/배금주]

    “나는 빨강이어서 幸福하다! 나는 뜨겁고 强하다…. 나를 보라. 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를 보라. 본다는 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四方에 있다.” ―오르한 파무크의 ‘내 이름은 빨강’ 中 이 冊에는 많은 話者가 登場한다. 죽은 者와 개도 말하고 色깔 ‘빨강’도 話者…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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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라는 말, 이제 은퇴할 때[내가 만난 명문장/이삼식]

    ‘隱退’라는 말, 이제 隱退할 때[내가 만난 名文章/이삼식]

    “現在의 隱退 文化는 21世紀라는 새로운 現實 속에서 금세 한물간 槪念이 되고 있다.”―알렉스 者보론코프의 ‘人口絶壁을 넘어 다시 成長하라’ 中 現在 우리가 當然視하는 停年은 一定 年齡에 이르기 前까지 雇用主가 被雇傭人을 職場에서 解雇하는 것을 막기 위한 防牌이면서, 그 年齡을 超過해…

    •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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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의 질병[내가 만난 명문장/이미경]

    우리 時代의 疾病[내가 만난 名文章/이미경]

    ‘時代마다 그 時代에 固有한 疾病이 있다.’―한병철 ‘疲勞社會’ 中 冊의 첫 文章이다. 中世時代를 暗黑期로 만든 黑死病은 쥐벼룩으로 傳染되는 細菌 때문이었다. 産業時代 以前에 猖獗한 疾病은 무엇인가 不足한 것이 原因이었다. 衛生的인 施設도 없었거니와 醫學 技術도 덜 發展하여 治療劑도 …

    •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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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세대를 위한 고민[내가 만난 명문장/이근면]

    未來 世代를 위한 苦悶[내가 만난 名文章/李根勉]

    ‘우리의 後孫들이 오늘에 사는 우리 世代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祖國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政府서울廳舍 大理石 懸板 글句 中 政府서울廳舍 첫 出勤길에 마주친 巨大한 大理石 懸板의 글句다. 朴正熙 前 大統領의 말씀이라는데, 윈스턴 처칠 英國 總理의 演說이 原電…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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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화에 대한 인식 전환[내가 만난 명문장/김신영]

    老化에 對한 認識 轉換[내가 만난 名文章/金信英]

    ‘老化는 疾病이다. 治療할 수 있다!’―데이비드 싱클레어 ‘老化의 終末’ 中 生老病死 中 세 가지는 늙어감과 關聯이 있다. 늙어감은 모든 人間이 거치는 길이며, 따라서 避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過程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冊에서 싱클레어 하버드대 醫大 敎授의 메시지는 明確하다. 老化를…

    •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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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다양성[내가 만난 명문장/박미숙]

    人間의 多樣性[내가 만난 名文章/박미숙]

    ‘어떠한 被造物度 두 발로 걷는 人間들보다 더 큰 多樣性을 보여 주지 못한다.’―‘피터 드러커 自敍傳’ 中 현대 經營學의 創始者로 評價받는 피터 드러커는 1939年 出刊한 ‘經濟人의 終末’을 始作으로 經營者, 經營, 企業 等 資本主義 核心을 담은 수많은 冊을 남겼다. 이 中 個別 人間…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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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현실 외면[내가 만난 명문장/강남영]

    氣候變化 現實 外面[내가 만난 名文章/강남영]

    ‘解答은 부는 바람 속에 있다.’―밥 딜런의 노래 Blowin’ in the wind 中 노래의 題目이며 後斂으로 反復되는 이 文句는 내가 찾고 있는 答이기도 했다. 氣候와 災害를 硏究하는 地理學者로서 우리가 사는 이 空間이 왜 變化를 始作했고 그 結末은 무엇이 될지 恒常 質問을 되…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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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 패러독스[내가 만난 명문장/윤석명]

    코리안 패러독스[내가 만난 名文章/윤석명]

    “빚진 사람에게 自由는 없다.” ―禮란 페르손 스웨덴 總理의 말 유모토 겐지·사토 요시히로 共著 ‘스웨덴 패러독스’에 나오는 말이다. 1993年 스웨덴의 財政赤字는 國內總生産(GDP) 11.9%에 達했다. 1994年 政府 債務 殘額은 GDP 76.2%까지 늘었다. 總理의 呼訴로 社會步…

    •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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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자의 9가지 덕목[내가 만난 名문장/유희동]

    君子의 9가지 德目[내가 만난 名文章/유희동]

    ‘事物을 볼 때는 분명하게 보고, 소리를 들을 때는 똑똑히 듣고, 얼굴은 溫和하고, 態度는 恭遜하고, 말은 거짓 없이 眞實하며, 일을 함에 온 마음을 다해야 하고,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火를 낼 때는 낸 後를 생각해야 하며, 利得은 반드시 올바른 方法으로 取한 것인가 생각해…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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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 안 개구리[내가 만난 名문장/콜린 마셜]

    우물 안 개구리[내가 만난 名文章/콜린 마셜]

    “英國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면 英國에 對해 무엇을 알겠는가?”―러디어드 키플링의 ‘英國 國旗’ 中 나에게 印象的인 韓國語 表現 中 하나는 ‘우물 안 개구리’다. 내가 알기로 이 말은 韓國 外의 世界를 全혀 모르는 사람을 卑下하는 말이다. 생각해 보니 우물 안 개구리가 自己 나라밖에 모르…

    •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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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마음[내가 만난 名문장/정성관]

    小兒靑少年科 醫師의 마음[내가 만난 名文章/정성관]

    “小兒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홍창의 ‘小兒科學’ 中 小兒科學 敎科書의 序頭를 여는 이 有名한 句節을 個人的으로도 매우 좋아한다. 이는 小兒科學의 特徵을 한 文章으로 나타냄과 同時에 小兒科 醫師의 특별한 診療에 對한 自負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다. 成長, 發達 中인 小兒는 어른과 …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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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때[내가 만난 名문장/김새섬]

    일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때[내가 만난 名文章/金새섬]

    “그만해. 歲이디. 會社에 나와. 우린 苦痛을 堪耐하며 일해. 그게 우리가 사는 方法이야.” ―개브리엘 濟貧 ‘來日 또 來日 또 來日’ 中 젊고 能力 있는 게임 開發者 歲이디. 不意의 事故로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된다. 집에 틀어박힌 그女에게 소꿉親舊이자 同業者가 건네는 말이다. “會社…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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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쓰기를 처방합니다[내가 만난 名문장/박슬기]

    글쓰기를 處方합니다[내가 만난 名文章/박슬기]

    “쓰는 것은 個人的인 일로, 그 幸福은 말로 表現할 수가 없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타니아 슐리의 冊 ‘글쓰는 女子의 空間’에 紹介된 美國 作家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말이다. 平生 小兒科 醫師로 일하며 詩를 썼던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는 “한쪽이 나를 지치게 할 때 다른 쪽이 나를…

    •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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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자유[내가 만난 名문장/류기섭]

    眞正한 自由[내가 만난 名文章/류기섭]

    “自由란 恒常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自由다.” ―로자 룩셈부르크 생각의 自由를 論할 때 자주 言及되는 이 名言은 獨逸에서 活動한 社會主義 理論價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이다. 폴란드 胎生으로, 獨逸 사민당을 激烈히 批判했고, 社會主義 勢力들을 糾合하여 獨逸 共産黨을 創黨했으나, 48歲…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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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원을 누릴 자격[내가 만난 名문장/박태준]

    樂園을 누릴 資格[내가 만난 名文章/朴泰俊]

    “도망쳐서 到着한 곳에 樂園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미우라 겐타로 ‘베르세르크 斷罪便―로스트 칠드런의 腸’ 中 自身의 悲劇的인 運命에 끊임없이 맞서는 主人公 거츠와 欲望에 屈服해 各自의 所重한 사람을 祭物로 바쳐 버린 使徒들의 死鬪를 그린 ‘베르세르크’는 哲學的인 이야기에 더해진 …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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