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李雪主 ICBM 목걸이 이어…어린이들에 ‘華城-17型’ 模型爆竹

東亞닷컴
入力 2024年 5月 20日 10時 27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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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화성지구 ‘창광 불꽃놀잇감 상점’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본뜬 모형 폭죽을 팔고 있다. 조선중앙TV 갈무리 — 北韓平壤火星地球 ‘猖狂 불꽃놀잇감 商店’에서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7型’을 본뜬 模型爆竹을 팔고 있다. 조선중앙TV 갈무리

北韓이 新型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華城-17型’을 본뜬 模型爆竹을 平壤의 한 商店에서 販賣한다.

19日朝鮮中央TV는 平壤火星地球의 ‘猖狂 불꽃놀잇감 商店’에서 20餘種 9萬餘點의 불꽃놀잇감을 판다고 報道했다.

商店職員은 “火星抛模型을 비롯해 여러 가지 새 形態의 불꽃놀잇감들을 爲主로 準備했다”며 “그中 불꽃잠자리, 불꽃팽이는 우리 어린이들이 正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商店陳列臺에는 길쭉한 미사일 形態의 爆竹이 놓여 있다. 彈頭部部分이 火星-17兄처럼 흰色과 검은色의 格子무늬다.

大量殺傷武器(WMD)인 ICBM을 形象化한 製品이 다른 어린이用 장난감과 나란히 陳列된 모습이다.

지난해 2월 건군절 75주년 기념연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가 ICBM 목걸이를 착용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2月建軍節 75周年記念宴會에서 김정은 國務委員長否認 리설주가 ICBM 목걸이를 着用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앞서 김정은 國務委員長의 否認 리설주는 지난해 2月建軍節 75周年記念宴會에서 ‘ICBM 목걸이’를 着用해 話題가 된 바 있다.

지난해 光明星節(김정일 生日·2月 16日) 記念美術展示會, 太陽節(김일성 生日·4月 15日) 慶祝中央美術展示會에서도 火星-17兄을 彫刻한 作品等이 登場했다.

火星-17型은 現存하는 ICBM 中 가장 몸집이 커 ‘怪物 ICBM’으로도 불린다. 正常角度(30~45度)로 發射한다면 射距離가 1萬5000㎞에 이르러 美國本土全域을 打擊할 수 있다.

北韓은 2022年 2月, 3月, 5月, 11月等에 火星-17兄을 發射했다. 가장 最近發射는 지난해 3月 16日이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北韓 #李雪主 #icbm #火星-17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