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尹·李領袖會談, 싱하이밍 中大使 만났을 때와 旣視感”

뉴스1
入力 2024年 4月 30日 10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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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음주 진술회유 주장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4.4.21. 뉴스1 — 유상범 國民의힘 議員(法制司法委員會幹事)李 21日午後 서울 汝矣島國會疏通館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李華泳前京畿道平和副知事의 飮酒陳述懷柔主張과 關聯해 聲明을 發表하고 있다. 2024.4.21. 뉴스1

유상범 國民의힘 議員은 30日尹錫悅大統領과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의 前날 領袖會談에 對해 “李代表가 싱하이밍 中國大使를 만났을 때와 旣視感이 들지 않나”라고 밝혔다.

劉議員은 이날 SBS라디오 ‘金台鉉의 政治쇼’ 인터뷰에서 “싱하이밍 臺詞가 一方的으로 準備된 書類를 읽고 이 代表가 繼續 들어서 國民的批判이 많지 않았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이 代表와 만난 싱하이밍 大使는 15分 동안 “中國의 敗北에 베팅하는 이들은 반드시 後悔한다”며 强勁發言을 쏟아내 論難이 된 바 있다.

劉議員은 “李代表가 退場하려는 取材陣을 불러세워 準備된 A4 用紙 10張分量의 민주당이 主張했던 內容을 一方的으로 15分間 얘기했다. 거기엔 大統領이 듣기에 거북한 內容도 多數包含되면서 批判的인 內容도 많았다”며 “(李代表가) 意圖的으로 本人이 選擧에서 大勝한 巨大野黨代表라는 存在感을 보이기 위한 政治的 액션을 보이지 않았나 判斷한다”고 말했다.

이어 “大統領은 이 代表가 그동안 重大한 腐敗犯罪로 搜査와 裁判을 받으면서 國民的非難이 컸기 때문에 野黨代表와 會談에서 不便을 느꼈고, 領袖會談形式은 野黨代表에게 司法的免罪符를 附與하는 듯한 잘못된 시그널이 갈 수 있다는 非難도 많았다”며 “이番選擧를 契機로 大統領이 野黨과 對話를 통해 協治하겠다는 國政基調變化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評價했다.

劉議員은 李喆圭議員의 院內代表出馬與否에 對해 “李議員도 아직까지 決定을 다 하지는 못한 걸로 알고 있다”며 “現在院內代表出馬意思를 보이는 3線, 4選議員들이 없다는 게 問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李議員이 大統領과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에 院內代表를 한다는 論理는 宏壯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첫째 責任論에 있어서 當時共同選對委員長을 했던 분들, 非對委員을 했던 분들은 責任이 없나”라고 反問했다.

劉議員은 “民主黨이 推戴하는 朴贊大院內代表는 强勁이고 개딸의 立場을 代辯하는 모습을 繼續 보여왔고 李代表와 아주 親密한 關係를 보이고 있다”며 “(民主黨이) 21代보다 더 一方的獨走를 할 텐데 제대로 對應할 수 있는 사람, 大統領과 가깝고 멀고의 問題가 아니라 그런 受侮를 堪耐하면서 熱心히 할 사람이 必要하다”고 强調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