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就任 2~3日後 바이든과 畫像對面可能性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0日 03時 00分

홍정수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尹, 美開催 ‘코로나 頂上會議’ 參席
大統領으로 國際外交 데뷔 舞臺
尹側 “實時間代身錄畫演說 할수도”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이 다음 달 12日美國이 開催하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共同對應을 위한 主要國畫像會議에 參席할 豫定이다. 尹當選人이 다음 달 10日就任한 直後에 열리는 會議인 만큼, 大統領資格으로서는 첫 國際舞臺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과 畫像으로 直接 마주할 可能性도 있다.

尹當選人側은 19日 “時差問題가 있기 때문에 尹當選人이 畫像會議에 直接實時間으로 參席해 演說할지, 事前에 製作한 錄畫映像을 上映할지는 現在까지 確定되지 않았다”면서도 “參席與否自體는 定해졌다”고 說明했다. 앞서 美國이 지난해 9月開催한 1次會議에서는 文在寅大統領을 비롯한 相當數國家頂上들이 事前錄畫한 映像을 통해 演說했다.

美國은 이番 글로벌 頂上會議를 ‘백신 外交’를 强化하는 次元에서 主導하고 있다. 白堊館은 18日(現地時間) 올해 主要 7個國(G7) 議長國인 獨逸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세네갈, 벨리즈와 낸 共同聲明을 통해 코로나19의 終熄과 未來保健威脅에 對備하기 위해 會議를 연다고 밝혔다. 시진핑(習近平) 中國國家主席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은 參席對象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韓美當局은 다음 달 21日頃 바이든 大統領이 訪韓해 尹當選人과 첫 韓美頂上會談을 여는 方案도 協議中인 것으로 傳해졌다. 會談이 成事된다면 尹當選人은 就任 이틀 만에 畫像으로 열리는 多子頂上會議에서 바이든 大統領을 만난 뒤, 곧이어 對面會談을 통해 直接 마주 앉게 된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

#尹錫悅 #바이든 #畫像對面 #코로나 頂上會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