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夫婦 아들 雙둥이 出産…朴大統領 ‘셋째·넷째‘ 조카 생겨

東亞日報
入力 2015年 5月 6日 15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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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槿惠大統領의 동생 박지만 EG 會長과 서향희 辯護士夫婦가 지난달 27日 아들 雙둥이를 出産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2004年結婚한 朴會長夫婦는 現在 10歲, 1歲 아들을 두고 있어 아들만 넷이 됐다. 朴會長夫婦는 이番에 딸을 願했다고 한다.

朴會長은 2月 22日 김종필 前國務總理夫人인 고 박영옥 女史의 殯所를 訪問해 徐辯護士가 雙둥이를 妊娠한 事實을 傳했다. 當時金前總理는 “已往이면 세雙둥이를 만들라. 아버지(朴正熙前大統領)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시겠느냐”며 德談을 건넸다.

朴大統領은 셋째와 넷째를 본 朴會長夫婦에게 아직까지 祝賀電話를 하거나 祝賀蘭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경욱 靑瓦臺代辯人은 6日 “아는 바가 없다”고만 말했다. 朴大統領은 지난해 1月 31日朴會長夫婦가 둘째를 낳았을 때 徐辯護士와 電話通話를 하고 祝賀蘭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 末 ‘정윤회 動向’ 文件波紋以後內部暗鬪說이 불거지면서 朴大統領과 朴會長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觀測이 나온다. 朴大統領은 올해 1月 12日新年記者會見에서 朴會長을 두고 “바보 같은 짓에 말려들지 않도록 精神을 차리고 살아야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李在明記者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