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業務카드 私的流用 문형표, 到底히 容納 안 돼”

東亞日報
入力 2013年 11月 15日 10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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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동아일보 DB — 民主黨 전병헌 院內代表. 東亞日報 DB

民主黨 전병헌 院內代表는 15日 황찬현 監査院長·문형표 保健福祉部長官·金鎭台檢察總長候補者人事聽聞結果와 關聯, 法人카드 私的流用疑惑이 불거진 문형표 候補者의 自進辭退를 壓迫했다.

前院內代表는 이날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세 名 다 問題지만 特히 文候補者는 到底히 容納할 수 없는 水準이라는 國民的共感帶가 形成돼 있다"며 "業務카드의 個人的使用은 儼然한 稅金竊取로, 慣行이나 不注意같은 핑계로 넘어갈 수 없는 重大過誤이자 犯法的事實"이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卽刻辭退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前院內代表는 이어 "어제 大統領祕書室國政監査에서 김기춘 靑瓦臺祕書室長도 業務用 카드 部分에 對해 檢證이 充分하지 못했다고 認定했다"며 "人事權者인 大統領도 卽刻決斷해서 辭退시켜야 한다"고 促求했다.

前院內代表는 오는 18日豫定된 朴槿惠大統領의 첫 國會施政演說에 對해서도 牽制球를 날렸다.
그는 "朴大統領의 施政演說이 國民과 野黨으로부터 拍手받는 施政演說이 될 것인지, 아니면 憤怒를 觸發하는 施政演說이 될 지는 朴大統領의 決定에 달려 있다"며 "朴大統領이 政局解法의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要求에 對한 朴大統領의 對答이 定期國會向方을 決定할 것이다. 決코 흘려 들어선 안 된다"며 "特檢, 國精院改革, 經濟民主化와 福祉公約約束履行等에 對해 분명한 立場을 밝혀야 한다"고 促求했다.

<東亞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