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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個 廣域團體長候補 公約檢證]慶北道知事|東亞日報

[16個 廣域團體長候補 公約檢證]慶北道知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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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5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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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일자리 22萬個 創出 - 윤병태 養育費 10萬원 支援

김관용-洛東江·白頭大幹 開發
“開發公約 豫算 많이 들어”

윤병태-老人 療養施設 擴大
“福 지 爲主 公約에 치우쳐”

《한나라당이 强勢인 大邱·慶北(TK) 地域은 한나라당 所屬 김범일 大邱市長과 김관용 慶北道知事가 再選 挑戰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候補가 얼마나 善戰할지 關心을 모으는 곳이다. 金 市場과 金 知事가 傳統的인 纖維産業 中心의 TK 地域 成長모델을 탈바꿈하기 위해 推進해 온 尖端醫療複合團地(大邱), 바이오産業벨트(慶北) 等에 對한 有權者들의 評價가 注目된다. 特히 한나라당 所屬 廣域自治團體長들이 政府의 世宗市 修正案에 協助하거나 剛하게 反對하지 못해 TK 地域에 企業을 誘致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世宗市 블랙홀론’李 한때 힘을 얻기도 해 票心(票心)에 얼마나 影響을 미칠지 關心을 모으고 있다. 民主黨 洪宜洛 慶北道知事 候補는 매니페스토 資料 提出을 拒否해 이番 評價에서 除外됐다.》한나라당 김관용 候補가 가장 力點을 둔 代表 公約은 ‘22萬 個의 일자리 創出’이었다. 具體的으로 △企業 誘致를 통해 6萬 個 △社會的 企業 100個를 育成하는 等 新規 일자리 모델 開發로 1萬 個 △大單位 社會間接資本 및 國策事業에 따른 直接 就業 6萬 個 等을 提示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推進本部’를 만들어 20兆 원 以上의 企業 投資를 誘致하겠다고 밝혔다.

金 候補가 다음으로 强調한 것은 ‘바라보는 江(江)山(山)해(海)에서 먹고사는 강산해로’ 公約이다. 慶北을 아우르는 洛東江과 白頭大幹, 東海岸을 連繫한 開發事業을 壓縮한 表現이다. 具體的으로 中央政府의 ‘4大江 開發事業’과 連繫된 洛東江 물길 살리기 事業과 海洋바이오産業 클러스터 造成事業 等을 强力하게 推進하겠다는 것이다.

金 候補는 또 尖端産業 基盤을 構築하기 위한 細部 方案으로 △第2原子力硏究院 建設 △原子力 輸出産業團地 造成 △바이오·메디컬産業벨트 造成을 提示했다.

評價團은 金 候補의 公約들에 對해 呼應性(일자리 創出 6.7, 강산해 事業 6.2, 尖端엔진 事業 6.5)에서 相對的으로 높은 點數를 줬지만 大規模 開發事業에 豫算 所要가 많은 點을 勘案해 效率性(일자리 創出 5.6 等)에선 相對的으로 낮은 點數를 줬다.

민주노동당 윤병태 候補는 ‘子女 養育 및 保育에 對한 經濟的 支援策’을 核心 公約으로 提示했다. 細部 內容은 △15歲 未滿 兒童이 있는 低所得層 家庭에 月 10萬 원을 支給하는 兒童手當第 導入 △邑面洞別 公共保育施設 設置 △市郡別 公共 産後調理院 建立 等이다. 이 公約은 合致性에선 7.6點을 받았지만 實現可能性에선 5.9點을 받는 데 그쳤다.

尹 候補는 또 農漁村에 居住하는 老人들에 對한 ‘密着型 福祉’를 위해 老人療養施設을 擴大하고 低所得層 老人에게 療養費를 支援하겠다고 밝혔다. 無償給食에 對해선 “超中學校에 對해 完全 親環境 無償給食을 施行하겠다”고 强調했다. 評價團은 全面 無償給食 公約에 實現可能性(5.2)과 效率性(4.8)에는 낮은 點數를 줬지만 合致性(7.6)李 높은 公約으로 評價했다.

評價에 參與한 경주대 李太鍾 敎授는 “두 候補가 3代 公約을 壓縮해 提示하다 보니 金 候補는 開發中心 公約으로, 尹 候補는 福祉中心 公約으로 기운 傾向이 있다”면서 “實際 政策 推進에선 經濟와 福祉가 함께 가야 한다는 點을 考慮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우열 記者 dnsp@donga.com
▼“4大江 事業 中斷을” “洛東江이 成功모델 될 것”▼
경북도지사 選擧에선 洛東江 沿岸 開發事業을 놓고 與野 候補들이 맞서고 있다. 이 事業이 與野가 尖銳하게 對立하고 있는 4大江 開發事業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 윤병태 候補 側은 “4大江 事業의 가장 큰 部分이 洛東江이 있는 慶北地域에 있다”며 “洛東江 開發事業 等에 들어가는 國民血稅를 庶民福祉 豫算으로 돌려야 한다”고 主張했다. 國民參與當 유성찬 候補 側도 “(當選되면) 경북도가 4大江 事業에 關聯한 모든 行政的 協助를 하지 않겠으며 洛東江 水質을 改善하기 爲한 親環境的 治水事業을 始作하겠다”고 거들었다.

이에 對해 한나라당 김관용 候補 側은 “洛東江 沿岸 開發事業은 洛東江의 물길을 살리기 위한 것으로 圈域別 特性을 살려 開發해 나갈 것”이라고 反駁했다. 事業이 끝날 境遇 ‘낙동 文化 테마파크’, ‘그린에너지 支援센터’ 等 다양한 文化施設과 親環境 農業基盤施設이 造成된다고 說明했다.


△한국정치학회 매니페스토硏究會

임성호(會長·慶熙大) 이현출(幹事·國會立法調査處) 假想準(단국대) 신준섭(建國大) 이덕로(세종대) 정광호(서울大) 채진원(한국정치학회) 하봉운(京畿大)

△大邱·慶北 地域評價團

李太鍾(경주대) 김민희(대구대) 박추환(영남대) 장우영(大邱가톨릭大) 한정희(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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