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南北 政治-軍事 모든 合意 無效”|東亞日報

北 “南北 政治-軍事 모든 合意 無效”

  • 入力 2009年 1月 31日 03時 10分


北韓이 南北의 政治 軍事的 對決狀態 解消를 위한 모든 當國間 合意를 無效化하고 1991年 締結된 南北基本合意書의 西海 北方限界線(NLL) 認定 條項을 廢棄한다고 宣言했다.

北韓은 30日 午前 6時 對南機構인 祖國平和統一委員會(祖平統) 名義의 聲明을 내고 李明博 政府의 對北 政策을 非難하면서 “지난 時期 北南 사이에 採擇된 모든 合意들은 이미 死文化되고 白紙化되어 우리만 拘束받을 必要가 없다”고 主張했다.

北韓은 無效化하겠다는 合意 內容을 具體的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思想과 制度 尊重 △誹謗 重傷 中止 △武力衝突 防止 問題라고 豫示해 이런 條項이 包含된 1972年 7·4南北共同聲明과 1991年 南北基本合意書 等을 念頭에 둔 것으로 보인다.

北韓은 또 聲明에서 ‘北南 사이의 和解와 不可侵 및 協力, 交流에 關한 合意書(南北基本合意書) 2張 11兆’와 ‘關聯 附屬合意書 3張 10兆’를 廢棄 對象으로 明示했다. 이는 北韓이 스스로 NLL을 認定했던 條項이다.

聲明은 “우리가 當時 그에 合意한 것은 朝鮮半島에서 軍事的 衝突과 戰爭 危險性을 미리 防止하고 平和를 지키기 爲한 것이었지 美國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不法 無法의 北方限界線을 認定한 것이 아니다”고 主張했다.

聲明은 이어 “우리 側은 이미 가장 合理的인 西海 海上分界線을 設定해 宣布했으며 朝鮮人民軍 總參謀部 代辯人 聲明에서 그것만을 認定한다는 것을 다시금 明白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對해 政府는 차분하게 對處하되 萬若 北韓이 挑發할 境遇엔 단호히 對應하겠다고 밝혔다.

김호년 統一部 代辯人은 論評을 내고 “깊은 遺憾을 表明한다”며 “(南北基本合意書의 NLL 條項 等) 南北韓의 合意는 雙方이 合意했을 때 受精될 수 있으며 一方의 主張에 依해 廢棄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政府 高位 當局者는 “北韓이 5, 6月 꽃게잡이 期間에 西海上에서 武力 挑發을 할 可能性이 있다”고 말했다. 國防部는 “北韓의 侵犯에 단호히 對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석호 記者 kyle@donga.com

윤상호 記者 ysh1005@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