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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 陣營 “괜히 바람만 잡더니…”|동아일보

親朴 陣營 “괜히 바람만 잡더니…”

  • 入力 2009年 1月 31日 03時 10分


立脚 擧論되던 김무성 “人事 때마다 黨 分裂”

一部 “提案도 否認도 않다가 뒤통수 쳐” 발끈

靑瓦臺가 行政安全部 長官에 이달곤 한나라당 議員을 內定하자 親朴 陣營에서는 이番 人選 過程에 對한 不滿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蕩平 人事’라는 名分으로 靑瓦臺에서 親朴系 議員의 이름이 繼續 흘러나온 것을 놓고 “大統領이 實際 起用할 마음도 없이 괜히 바람만 잡았다”며 不快感을 감추지 않았다.

한 初選 議員은 “靑瓦臺에서 公式的으로 提案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否認도 하지 않으면서 結局 뒤통수를 쳤다”며 “親朴 陣營의 反應을 떠보기 위해 言論플레이를 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一部 言論에서 有力한 行政安全部 長官 候補로 擧論됐던 김무성 議員은 “한나라당은 左派 政權의 지난 10年 동안의 積弊를 빠른 時間에 一掃하기 위해 團結해야 하는데 人事 때마다 黨을 분열시키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李明博 大統領과 靑瓦臺에 對한 不信도 감추지 않았다.

이番 일이 單純한 해프닝이 아니라 그間 ‘總理說’과 ‘對北特使설’ 等 朴槿惠 前 代表 役割論을 提起하고도 番番이 無爲로 그친 것의 延長線上에 있다는 얘기다.

한 初選 議員은 “(靑瓦臺가) 朴 前 代表와 和解할 必要性을 못 느끼거나 애써 無視하고 싶은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 再選 議員은 “親朴 議員이 한 名 立脚한다고 이 大統領과 朴 前 代表의 關係 回復이 이뤄질 수 있다는 發想 自體가 잘못된 것”이라며 不便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홍수영 記者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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