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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黨 大選走者들 本格 레이스 準備 活潑|東亞日報

與黨 大選走者들 本格 레이스 準備 活潑

  • 入力 1996年 10月 26日 20時 17分


「林彩靑記者」北韓武裝間諜 浸透事件에다 國政監査로 한동안 潛潛하던 신한국당 大選走者들의 움직임이 다시 분주해졌다. 이들은 全國 各 大學의 招請을 받아 特講을 하는 「講演政治」를 再開하는 等 이미지 浮刻에 心血을 기울이고 있다. 國政監査 終了를 전후해서부터 바빠진 이들의 行步는 定期國會 閉會와 함께 本格化될 大選前의 豫備動作. 特히 李洪九代表와 李會昌 李漢東 朴燦鍾常任顧問의 行步가 가장 두드러진다. 李代表는 「黨外」로 발길을 돌리는 境遇가 잦아졌다. 지난 15日엔 서울 南大門市場을 訪問한데 이어 19日엔 서울 大學路 거리祝祭에 參席한후 벤처企業人들과 懇談會를 가졌다. 또 22日엔 國會代表演說 直後 白翎島 軍部隊를 訪問하고 韓國시리즈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그의 잦은 外部行事와 關聯, 黨內에서 『大衆的인 이미지를 補完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뒷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李代表의 움직임에 對해 다른 朱子陣營에선 「代表 혼자만 뛰느냐」는 不滿도 새 나오고 있다. 李代表는 當分間 外部行事를 自制할 생각이다. 李會昌顧問은 政府政策이나 國政運營스타일에 對한 適當한 批判姿勢를 堅持하고 있다. 「대쪽이미지」의 善導(鮮度)를 維持하기 위한 側面이 없지 않다. 그는 24日 成均館大 行政大學院 招請講演에서는 『政治權力과 政黨에 對한 自省的 批判이 許容돼야 健全한 社會』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31日 公州大産業大學院 招請講演을 始發로 地方巡廻講演에 나선다. 特히 11月中엔 「戰略地域」으로 分類되는 大邱 慶北地域에서만 4,5次例 講演을 計劃하고 있다. 李漢東顧問은 「21世紀 비전」의 體系化에 힘을 쏟고 있다. 豐富한 國政運營經驗에 바탕한 「經綸」으로 다른 走者들과의 差別化를 꾀하고 있다. 이달中 벌써 11次例나 講演을 했다. 그의 요즘 講演主題는 「21世紀 世界文明을 主導할 統一韓國의 建設」이다. 旣存의 國家統合論 뉴리더십론 國家發展戰略論을 包括한 것이라고 側近들은 說明하고 있다. 朴顧問은 두가지 側面에 焦點을 맞추고 있다. 經濟問題에 對한 識見을 가진 大選走者라는 點과 「獨不將軍」이 아닌 忠實한 組織人이라는 點을 浮刻시키려 하고 있다. 그는 于先 지난 18日부터 23日까지 全經聯 等 經濟5團體를 次例로 訪問, 經濟狀況에 對한 意見을 들었다. 그의 講演主題는 「新富國强兵論」. 그는 또 24日 신문로招請講演에선 『大選候補가 되지 않더라도 決코 脫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脫黨可能性1號」로 擧論되는 自身에 對한 黨內外의 憂慮를 拂拭하기 위한 것이었다. 민주系인 崔炯佑常任顧問이나 金德龍政務1長官의 行步는 아직도 조심스럽다. 崔顧問은 外部講演을 可及的 自制하면서 민주系 內部團合에 注力하고 있다. 그는 金心(金心)을 낚는데 注力하고 있다. 金長官은 몇군데 講演이 豫定돼 있으나 言論에 露出되는 것을 꺼리고 있다. 「嶺南候補排除論」으로 波紋을 빚었던 金潤煥常任顧問은 年末까지 當分間 입을 다물고 있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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