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週末 五感滿足 나들이|東亞日報

[Culture]週末 五感滿足 나들이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3月 16日 03時 00分


코멘트
■ MOVIE

가비

1896年 高宗은 러시아 公使館으로 避身해 大韓帝國을 準備한다. 러시아 大陸에서 커피와 金塊를 훔치다 러시아軍에 쫓기게 된 일리치와 따냐는 日本軍의 强要로 高宗의 暗殺 計劃에 加擔한다. 朝鮮系 日本人 사다코가 이들을 監視한다. 高宗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朝鮮 最初의 바리스타가 된 따냐, 그女를 지키기 爲해 사카모토란 이름으로 스파이가 된 일리치, 이들은 暗殺 作戰을 펴며 心境의 變化를 느낀다. 장윤현 監督. 주진모, 金素延, 박희순 出演. 15日 開封. 15歲 以上.

정지욱 新派的 사랑에는 社會意識이고 疏明이고 다 必要없다 ★★☆

민병선 記者 混合된 장르의 異質的 浮遊 ★★★

靑春 그루브

리더 昌大, 민수, 아라로 이뤄진 램페이지스는 홍익대 앞 언더그라운드에서 잘나가던 3人組 힙합그룹이다. 어느 날 민수가 音盤奇劃社에 캐스팅되자 팀에 分裂이 일어나 解體를 맞는다. 그로부터 3年 後, 槍대는 초라한 自身과는 달리 잘나가는 스타가 된 민수의 모습을 TV에서 보고 다시 한 番 憤怒의 再起를 꿈꾼다. 한便 민수는 3年 前 自身이 登場한 動映像의 素材를 찾기 爲해 다시 槍대와 아라를 찾는데…. 변성현 監督. 봉태규, 李榮薰, 곽智旻 出演. 15歲 以上.

정지욱 結局은 사랑 놀음이지만, 그 안에 깃든 音樂은 좋다 ★★★

민병선 記者 靑春은 싱그럽지만 音樂은 아프다 ★★★

핑크

港口의 선술집 ‘핑크’를 찾아 온 수진은 主人 玉輦을 만나 같이 일하기로 한다. 玉輦과 아들 상국이 10年 넘게 살아온 핑크는 이들뿐만 아니라 洞네 사람들의 安息處다. 하지만 洞네 撤去 危機로 玉輦은 反對 示威에 參席하느라 餘念이 없고, 精神遲滯를 앓는 상국은 學校生活에 適應 못하고 彷徨한다. 警察 幹部인 경수는 營業을 돌보아준다는 핑계로 玉輦과 戀人 같은 模糊한 關係를 維持하며 周圍를 맴돈다. 수진은 玉輦과 上國을 보며 自身의 아픈 家族史를 떠올린다. 전수일 監督. 李丞涓, 서갑숙 出演. 15日 開封. 18歲 以上.

정지욱 映畫를 보고 나서 아픈 만큼 成熟해지겠지?! ★★★★

민병선 記者 感情 過多가 때로는 負擔 ★★★

저스티스

高校 敎師인 윌의 아내는 歸家길에 怪漢에게 性暴行을 當한다. 윌이 絶望에 빠져있던 때 正體不明의 男子가 隱密한 提案을 한다. 바로 아내를 暴行한 犯人에게 代身 復讐를 해주겠다는 것. 윌은 苦悶 끝에 이들의 提案을 受諾하고, 犯人은 殺害된다. 한참 뒤 다시 찾아온 이들은 代價로 다른 사람을 殺害하라고 要求한다. 要求대로 殺人을 한 윌은 警察과 祕密組織 모두의 追擊을 避해 組織의 眞實을 파헤쳐 간다. 爐底 도널드슨 監督. 니컬러스 케이지, 가이 피어스 出演. 15日 開封. 18歲 以上.

정지욱 復讐血戰?! 흔히 만나는 美드 水準에 머물다 ★★☆

민병선 記者 半 뼘만 豫想을 빗나갔다면 좋았을 텐데… ★★★

■ CONCERT

윤영배 콘서트 ‘좀 부끄러운’

유재하 音樂歌謠第 出身으로 1990年代 하나音樂에서 活動한 싱어송라이터의 두 番째 미니앨범 發賣 記念 公演. 새 音盤에 프로듀서와 베이스 演奏者로 參與한 조동익을 비롯해 롤러코스터 出身 기타리스트 이상순 等 頂上級 演奏者들이 함께한다. 17日 午後 6時 서울 장충동 웰콤씨어터. 3萬3000원. 02-582-4098

프렐류드 콘서트

상큼하며 세련되고 달콤한 재즈를 연주하는 쿼텟의 새 앨범 發賣 記念 콘서트. 지난달 내놓은 6輯 ‘데이 오프’의 曲들을 선보인다. 홍익대 앞의 人氣 女性 싱어송라이터 오지은, 京畿名唱 전영랑 等 새 앨범에 參與한 보컬리스트들度 함께한다. 18日 午後 6時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4萬4000∼7萬7000원. 02-6339-1232

채리스 첫 來韓公演

2010年 18歲에 發表한 데뷔 앨범으로 아시아 歌手 最初로 美國 빌보드 앨범 차트 10位圈 內(8位)에 이름을 올린 필리핀 出身 떠오르는 디바의 첫 來韓公演. 14歲 때 SBS TV ‘놀라운 大會 스타킹’에 出演해 빼어난 歌唱力을 선보인 映像이 유튜브로 퍼지며 美國 進出에 成功했다. 21日 午後 8時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8萬8000원. 1544-1555

諸人 버킨 來韓公演

‘週 템 無我 農 플뤼’ ‘예스터데이 예스 어 데이’ 等으로 有名한 프렌치 팝 아이콘이 8年 만에 펼치는 來韓公演. 그의 삶과 音樂의 同伴者이자 프랑스 大衆音樂의 巨匠인 세르주 갱스부르의 代表曲들과 自身의 曲을 밴드와 함께 再解釋한다. 22日 午後 8時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 11萬 원. 02-6339-1232

■ PERFORMANCE

봄날

늙은 홀아비와 일곱 아들이 사는 山골 오두幕으로 어린 處女가 맡겨진다. 獨不將軍 같은 아비가 回春을 위해 그女를 품고 자려 하자 아들들의 蜂起가 일어난다. 極端 白首狂夫의 公演. 이강백 作. 이성열 演出. 오현경 이대연 박완규 강진휘 박혁민 정훈 유성진 김현중 김란희 出演. 16日∼4月 1日 서울 명동예술극장. 2萬∼5萬 원. 1644-2003

天下第一 남가이

성석제의 同名 小說을 原作으로 한 極端 下땅貰의 創作劇. 精神이 穩全치 못한 어미와 얼굴도 모르는 아비 사이에서 태어난 남가이는 자라면서 남다른 魅力을 뿜어내는데…. 윤시중 演出. 박성연 이길준 유성준 出演. 3月 31日까지 서울 大學路 아르코藝術劇場 小劇場. 2萬∼2萬5000원. 02-6406-8324

서울사람들

서울의 한 考試院을 舞臺로 全國 各處에서 上京한 3雙의 男女가 絶望을 딛고 希望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퍼즐 조각처럼 엮었다. 創作集團 라스의 創作劇. 한송희 作. 이기쁨 演出. 김미선 고영민 권동호 김희연 신창주 한송희 出演. 4月 1日까지 서울 大學路 연우小劇場. 1萬7000원. 070-8154-9944

어디든 맨발로

숲 속의 오두幕에 찾아든 세 커플이 뜻하지 않게 맞게 되는 세 가지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美國 劇作家 하워드 블來닝 作品의 飜譯喜劇. 劇團 돌串이의 新作. 박지혜 演出. 손상규 釀造아 이형훈 오정택 조옥원 神사랑 出演. 18日까지 서울 大學路 情報小劇場. 1萬5000∼2萬 원. 02-746-9438

■ CLASSICAL

김희성 파이프 오르간 獨奏會

오르가니스트 김희성 이화여대 敎授가 ‘合唱’을 主題로 꾸미는 콘서트. 1部에서는 바흐의 ‘코랄 프렐류드’, 드메시外의 ‘테 데움’ 等 合唱과 聯關이 있는 오르간 作品을, 2部에서는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국립합창단, 카로스打樂器 앙상블, 바리톤 차종훈과 함께 舞臺에 올린다. 22日 午後 7時 半 서울 세종로 世宗文化會館 大劇場. 2萬∼10萬 원. 02-780-5054

손범수, 진양혜의 토크 앤드 콘서트 시즌3

두 아나운서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旋律을 함께 만나는 舞臺. 콰르텟21이 슈베르트 絃樂 4重奏 14番 ‘죽음과 少女’ 2樂章, 베토벤 絃樂 4重奏 8番 ‘라주몹스키’ 4樂章 等을 演奏한다. 17日 午後 8時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萬∼5萬 원. 02-580-1300

부천필 체임버뮤직 시리즈

베토벤이 完成한 마지막 曲으로 알려진 絃樂 4重奏 15番과 베토벤의 圓熟함을 보여주는 絃樂 4重奏 1番, ‘거리의 노래’라는 愛稱이 붙은 피아노 3重奏 4番을 들려준다. 부천필 室內樂팀 連奏. 21日 午後 7時 半 競技 부천시 부천시민회관 大公演場. 7000원. 032-625-8003∼2

오페라 ‘돈 조반니’

서울오페라앙상블 主催. 장수동 演出. 레치타티보 部分을 演劇的 臺詞로 處理했다. 主人公의 孤獨과 憂愁를 諷刺的으로 表現하는 等 새로운 解釋을 反映했다. 指揮 김현수. 23日 午後 7時 半, 24日 午後 3時, 7時 半, 25日 午後 4時 서울 대흥동 麻浦아트센터 아트홀 맥. 3萬∼5萬 원. 02-3274-8600

■ EXHIBITION

디자인의 德目 前

氣品 있는 傳統 古家具와 現代의 날렵한 家口가 時空間을 뛰어넘어 한데 어우러졌다. 强化半닫이와 冊架圖, 프랑스 出身 디자이너 마르탱 歲클리, 피에르 샤르팽이 디자인한 家口와 照明, 이우환, 正常化, 프랑수아 모렐레 等의 作品이 調和를 이룬다. 20日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學古齋 갤러리. 02-720-1524

Twilight zone-김을 前

固執스럽게 드로잉을 통해 온갖 思惟와 想念을 펼쳐온 作家의 個人展. 些少한 것들이 無作爲로 섞여든 그의 作品에는 때로는 純粹함과 장난스러운 想像이, 때로는 不條理한 世上에서 살아남기 위한 孤獨과 憂鬱이 짙게 스며 있다. 4月 22日까지 서울 江南區 論峴洞 갤러리 로얄. 02-514-1248

客觀化 하기 前

美術家들이 삶을 思惟하고 이를 表現하는 方式을 4個 섹션으로 나누어 紹介한 展示. 繪畫 分野에서 안창홍 황인기 정정엽 정복수 票令室 이동기 노석미 박형진, 寫眞의 노세환 이원철, 彫刻의 박소영 변대용 氏가 參與했다. 22日까지 서울 江南區 삼성동 인터알리아. 02-3479-0114

베를린 인터스페이스-오정근 前

獨逸에서 活動하는 畫家의 個人展. 그는 베를린 都心에서 얼굴을 살짝 드러낸 하늘과 建物이 어우러진 風景을 强烈한 붉은色과 검은色의 對比로 表現했다. 單純한 面과 節制된 色相이 獨特한 空間의 美學을 느끼게 한다. 17日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동 더 페이지갤러리. 02-3447-0049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