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 이슈/뉴스 따라잡기]가산금리는 信用-實績等考慮해 決定… 이番措置로 不合理한 基準 바로잡아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0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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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貸出加算金利란?

A. 銀行等에서 顧客에게 貸出을 해주며 金利를 定할 때 基準金利에 덧붙이는 危險加重金利를 말한다. 危險이 적으면 加算金利가 낮아지고, 危險이 많으면 加算金利는 높아진다. 基準金利는 普通讓渡性預金證書(CD) 91日物, 銀行債 1年物, 코픽스(COFIX·資金調達費用指數) 等이 된다. 加算金利는 銀行이 貸出申請者의 信用等級과 去來實績, 銀行의 目標利益率等 여러 要素를 考慮해 決定된다. 銀行別로 加算金利를 算定하는 基準은 各其 다르고, 顧客의 貸出金利도 銀行마다 差異가 있다.

Q. 支店長田結金利란?

A. 加算金利를 構成하는 여러 項目 가운데 하나로, 支店長이 優秀顧客이나 高額預託者에게 自身의 權限으로 特別追加金利를 附與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田結金利가 0.2%라면, 基本金利가 4.5%일 때 支店長田結金利 0.2%를 合쳐 4.7%의 金利를 適用받는다. 金利를 내릴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銀行에 따라 本店의 承認을 받는 境遇가 많았다.

Q. 이番措置가 나오게 된 背景은?

A. 올해 7月發表된 監査院監査에서 銀行들이 不合理한 基準으로 加算金利를 決定해 왔다는 結果가 나왔기 때문이다. 特히 신한은행은 高卒者와 大卒者等學歷을 基準으로 加算金利를 決定해 온 것으로 드러나 ‘學歷差別’이라는 輿論의 뭇매를 맞았다. 또 基準金利가 떨어졌는데도 加算金利를 올리거나 顧客의 信用等級이 올랐는데도 이를 反映하지 않고 加算金利를 매기는 境遇도 있었다.

Q. 앞으로 顧客들이 皮膚로 느낄 수 있는 變化는 무엇인가?

A. 金利算定과 關聯된 事項을 銀行들이 積極的으로 알려주어야 한다. 마이너스通帳을 갖고 있는 顧客이라면 貸出滿期時 “昇進, 移職等身上情報에 變動이 있으면 반드시 營業店을 訪問해 金利相談을 받으라”는 案內를 받는다. 昇進이나 移職等으로 年俸이 높아진 顧客은 더 낮은 金利에 貸出을 받을 수 있지만 銀行들이 積極的으로 알리지 않아 最初契約市의 貸出金利가 維持되는 問題點이 있었기 때문이다.

황형준 記者 constant25@donga.com

#加算金利 #信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