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투데이]原資材投資不安땐 原資材關聯株式에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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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1年 6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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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운용총괄 상무(CIO) — 고준호 新韓BNP파리바資産運用運用總括常務(CIO)

글로벌 金融危機以後原資材價格이 急騰勢를 보였다. 2008年 12月以後油價(西部텍사스산원유·WTI 基準)는 150%, 金은 77%, 옥수수는 101% 올랐다. 그러다 올 4月부터 原資材價格이 下落勢를 보이고 있다. 이 時點에서 價格上昇期에 投資機會를 놓쳤던 投資者는 ‘只今이 投資機會일까’라고 생각하는 反面投資에 나섰던 사람들은 ‘只今 빠져 나와야 할까’ 苦悶한다.

原資材는 크게 午日 및 가스로 代辯되는 에너지, 産業재 金屬 및 貴金屬으로 分類되는 金屬, 穀類와 嗜好食品을 包含하는 農産物로 나뉜다. 이 세 가지 原資材는 經濟흐름에 따라 같은 方向으로 價格이 움직이기도 하지만 個別的으로 價格이 決定되기도 한다. 例를 들어 市場에 流動資金이 많아져 投資·投機需要까지 加勢하면 原資材價格은 全般的으로 오른다. 最近 3年間原資材價格上昇原因으로 이 流動性이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期待가 있을 때 金屬價格은 上昇하는 反面農産物價格은 반드시 오르지만은 않는다. 農産物은 期待인플레이션보다 날씨와 農産物作況, 人口統計要因에 더 影響을 받는다.

原資材價格이 2分期 들어 下落勢로 돌아선 것은 世界經濟의 回復速度가 豫想보다 더딜地圖 모른다는 判斷에 需要가 減少했기 때문이다. 美國의 量的緩和政策이 마무리되면 流動性이 줄어들 것이라는 憂慮도 影響을 미쳤다. 原資材先物去來에 必要한 證據金을 올린 것도 投機需要를 위축시켜 價格急落을 觸發했다.

그러나 이런 憂慮는 多少 지나친 感이 있다. 큰 흐름에서 世界經濟는 如前히 回復局面에 있다. 美國은 2次量的緩和政策을 마무리해도 急激히 流動性을 줄일 計劃은 없어 보인다. 유럽 財政危機나 中國緊縮이슈도 이미 市場에 露出돼 價格에 相當部分反映돼 있다. 따라서 最近의 原資材價格急落勢는 短期間에 그칠 可能性이 크다.

하지만 原資材價格不安要因은 分明히 存在한다. 株式보다 너무 많이 올랐고 代替에너지와 代替鑛物에 對한 硏究가 持續되고 있다. 原資材價格이 國內總生産(GDP)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너무 높아 需要가 下落할 時點에 到達했다는 分析도 있다.

따라서 只今原資材投資를 苦悶한다면 原資材關聯株式投資에 解答이 있다. 原資材關聯株式은 오일·가스 生産業體, 鑛山開發業體, 金屬加工業體, 農産物生産業體처럼 原資材關聯 비즈니스가 主要事業인 會社의 株式을 말한다. 過去 10年間原資材關聯株式의 成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指數보다 年平均 10% 以上 높았다. 앞으로도 原資材價格이 上昇할 餘地는 많지만 價格調整이 온다하더라도 原資材關聯株式에 投資하면 一般製造業의 企業價値를 바탕으로 株價下方硬直性도 期待할 수 있다.

고준호 新韓BNP파리바資産運用運用總括常務(C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