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藥成分大家들이 뭉쳤다”… 東國製藥, ‘天然資源硏究센터’와 天然物革新醫藥品共同開發

동아經濟
入力 2024年 6月 14日 14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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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바이오振興院天然資源硏究센터와 業務協約
高齡化關聯天然物基盤慢性疾患治療劑開發
國策課題共同遂行·天然物發掘·硏究交流等協力
東國製藥, 마데카솔부터 化粧品·健機食·新約까지 天然物領域擴大
天然資源硏究센터, 天然物機能性分析·原料生産設備 갖춰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박신정 CTO(왼쪽 첫 번째), 이학성 천연자원연구센터 센터장(왼쪽 세 번째), 김재용 천연자원연구센터 소재연구팀 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송준호 東國製藥代表(왼쪽에서 두 番째)와 박신정 CTO(왼쪽 첫 番째), 이학성 天然資源硏究센터 센터長(왼쪽 세 番째), 김재용 天然資源硏究센터 所在硏究팀 팀長이 業務協約을 締結하고 記念寫眞을 撮影하고 있다.

東國製藥은 全南바이오振興院天然資源硏究센터와 天然物所在基盤革新醫藥品開發을 위한 業務協約(MOU)을 締結했다고 14日 밝혔다. 高齡化社會進入에 따른 慢性疾患治療劑開發에 重點을 둔 協力이라고 한다.

協約에 따라 天然物素材를 基盤으로 한 競爭力 있고 差別化된 革新醫藥品開發을 위한 共同硏究와 事業化等을 協力한다는 計劃이다.

共同으로 國策課題遂行도 推進한다. 天然物新素材發掘과 臨床, 非臨床硏究, 生産等에 나서고 關聯硏究人力交流도 活性化한다는 方針이다.

박신정 東國製藥最高技術責任者(CTO) 硏究·開發(R&D)本部長은 “東國製藥은 天然物所在抽出부터 原料醫藥品生産, 完制醫藥品生産, 包裝·出荷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方式으로 進行할 수 있는 核心力量을 갖추고 있다”며 “協約을 통해 天然資源硏究센터의 天然物素材에 對한 높은 專門性과 東國製藥醫藥品開發力量을 結合해 競爭力 있고 差別化된 製品開發에 시너지 效果를 創出할 수 있을 것으로 期待한다”고 말했다.

天然物(生藥) 基盤醫藥品의 境遇開發期間이 相對的으로 짧고 人體副作用等安全性側面에서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東國製藥은 天然物基盤醫藥品分野强者로 通한다. 生藥成分製品으로 消費者에게 익숙한 傷處治療劑 마데카솔과 잇몸約 인사돌, 靜脈循環改善劑 센시아, 脫毛治療劑判示딜, 更年期症狀緩和劑 훼라민큐 等이 모두 天然物基盤製品이다. 마데카솔과 主要成分(테카)을 共有하는 機能性化粧品 브랜드 센텔리안은 天然物活用範圍를 化粧品分野로 擴大해 成功한 事例로 꼽힌다. 國內健康機能食品市場이 높은 成長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東國製藥은 該當分野에서도 天然物 이點을 앞세워 市場을 攻掠하고 있다. 天然物基盤革新新約과 改良新藥等도 活潑하게 硏究·開發을 推進中이다.

東國製藥은 앞으로도 天然物基盤醫藥品開發에 對한 投資와 硏究·開發擴大를 발板으로 天然物所在革新製品을 國內外市場에 出市한다는 方針이다.

이학성 天然資源硏究센터長은 “센터는 R&D 硏究施設과 GAP·GMP 天然物乾燥지원동, 天然午日生産施設, 天然物醫藥品原料 플랜트 等關聯所在全週期硏究體系를 構築해 天然物所在機能性糾明을 通한 醫藥品과 健機食, 化粧品等의 開發이 可能한 設備를 갖추고 있다”며 “이番協約으로 天然物素材開發과 商業化를 위한 實質的인 協力關係를 構築하고 共同硏究를 活性化해 天然物産業發展에 寄與할 수 있기를 期待한다”고 말했다.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