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AI 時代’가 낳은 次世代 TV, 2024 LG 올레드 evo G4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22日 16時 1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最近出市되는 家電?IT 製品은 하루가 다르게 機能과 性能이 向上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製造社들은 많은 技術과 費用을 投資하고 있다. 다만, 그러다 보니 利用者들의 苦悶도 커졌다. 이를 제대로 利用하기 위해 ‘工夫’를 해야 하는 狀況이 發生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機能을 잔뜩 搭載한 製品이라도 이를 제대로 利用하지 못한다면 無意味하다. 特히 디지털 機器造作에 익숙하지 않은 老人이나 어린이의 境遇는 더욱 그러하다.

2024 LG 올레드 evo G4(OLED77G4KNA) / 출처=IT동아 — 2024 LG 올레드 evo G4(OLED77G4KNA) / 出處=IT東亞

이番에 LG電子에서 出市한 2024年型 ‘LG 올레드 evo’ TV는 이런 苦悶을 解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業界最上位級의 畫質과 音質, 그리고 다양한 附加機能을 搭載함과 同時에, 이런 機能을 손쉽게 利用할 수 있도록 돕는 人工知能(AI) 技術을 適用했다. 귀찮은 操作 없이도 ‘알아서’ 最適의 TV 視聽經驗을 提供한다는 意味다. 이를 爲해 AI 處理에 最適化된 最新 프로세서를 搭載했다. 2024年型 LG 올레드 evo中에서도 代表的인 모델인 ‘G4’ 시리즈의 194cm(77型) 製品(OLED77G4KNA)을 直接體驗하며 AI 基盤次世代 TV의 面貌를 살펴봤다.

올레드 特性 살린 슬림한 外形에 ‘빵빵’韓 사운드 품어

LG 올레드 evo G4의 外形은 最新 TV의 트렌드를 그대로 보여준다. 大型畵面을 갖추고 있음에도 畵面周邊의 베젤(餘白)李 1cm 남짓으로 거의 없는 水準이라 視聽時 높은 沒入感을 期待할 수 있다. 製品畵面富의 두께 亦是 3cm 남짓으로 매우 얇고, 壁面에 거의 密着水準으로 設置가 可能하다. 內部의 백라이트(後方照明) 없이 自體的으로 發狂해 畵面을 具現하는 올레드(OLED) 패널의 特性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評價할 만하다.

베젤 최소화를 통해 몰입감을 높은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 베젤 最少化를 통해 沒入感을 높은 畵面을 鑑賞할 수 있다 / 出處=IT東亞

이렇게 베젤 및 本體의 두께를 매우 슬림하게 디자인하면서도 內部에는 4.2 채널의 스피커를 內藏했다. 多채널 스피커 特有의 서라운드를 經驗할 수 있으며, 出力亦是合計 60W로 充分하다. 여기에 더해 畵面 속 客體의 움직임 및 現在使用者의 스피커 構成에 따라 最適의 立體感을 具現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技術, 그리고 11.1.2 채널 스피커와 類似한 假想 서라운드를 具現하는 AI 사운드 프로 技術을 품었다.

勿論別途의 사운드바나 홈씨어터 시스템을 追加購買한다면 더 나은 사운드를 期待할 수 있겠지만, LG 올레드 evo G4 自體的으로 出力하는 사운드의 出力이나 立體感度相當한 水準이다. TV 自體의 사운드를 充分히 利用해본 後에 사운드바의 購買與否를 가늠해 보는 것도 좋겠다.

게이밍 TV로도 遜色없는 인터페이스 構成 및 附加機能

後面 인터페이스의 構成亦是最近의 트렌드를 反映하고 있다. 特히 4K UHD級高解像度 및 120Hz 注射率의 映像을 入力 받을 수 있는 HDMI 포트를 4個나 갖추고 있어 最新 PC, 게임콘솔, 셋톱박스를 비롯한 新型 소스機器의 性能을 最大限活用할 수 있는 點이 눈에 띈다.

特히 소스機器의 秒當 프레임과 畵面의 走査率이 어긋날 때 畵面一部가 찢어지듯 歪曲되는 티어링 現象을 막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機能 및 엔비디아 지싱크 互換機能에도 對應하며, 最大 144Hz의 VRR(可變走査率) 機能도 支援한다. 이는 特히 게이머들이 歡迎할 만한 辭讓이다.

PC나 콘솔 없이도 클라우드를 통해 1100여가지 고품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지포스나우(Geforce NOW)’ 기능을 지원 / 출처=IT동아 — PC나 콘솔 없이도 클라우드를 通해 1100餘가지 高品質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지포스나우(Geforce NOW)’ 機能을 支援 / 出處=IT東亞

이와 더불어 PC나 게임콘솔의 連結 없이도 1100餘가지의 高品質의 게임을 驅動할 수 있는 클라우드 基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의 지포스나우(GeForce NOW) 機能을 支援하며, 現在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의 장르에 따라 畵面의 色感 및 밝기, 그리고 應答速度, 遲延時間等을 最適化하는 ‘게이밍 보드’ 機能도 갖췄다. 業界最上位級水準인 0.1ms의 畵面應答速度亦是 게이밍用 TV를 願하는 使用者들이 充分히 滿足할 만한 要素다.

반응속도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웹OS 24’ 운영체제의 홈 화면 / 출처=IT동아 — 反應速度와 使用者 인터페이스를 改善한 ‘웹OS 24’ 運營體制의 홈 畵面 / 出處=IT東亞

이러한 다양한 스마트 機能을 具現하기 위한 運營體制亦是一新했다. 이番 2024年型 LG 올레드 evo에는 LG 스마트 TV 專用運營體制인 웹OS(webOS)의 最新 버전인 ‘웹OS 24’를 搭載했다. LG 채널이나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의 驅動이 可能한 點은 以前 버전의 웹OS와 類似하지만, 이番 버전은 全般的인 驅動速度 및 反應速度가 빨라지고 使用者 인터페이스가 크게 改善되었다. 機能을 利用할 때마다 畵面下段一部가 가려지던 지난 버전과 달리, 콘텐츠 畵面과 메뉴 畵面이 確實히 區分되어 標示되므로 좀 더 다루기 便해졌다.

그리고 LG電子가 最大 5年間總 4回의 運營體制 업그레이드를 保障한다고 밝힌 만큼, 向後 새로운 機能이 追加될 可能性도 期待할 만하다.

AI 통해 映像과 音響, 篇의 機能까지 ‘알아서’ 最適化

LG 올레드 evo G4는 위와 같이 다양한 長點을 가지고 있지만 그 中에서도 가장 注目할 만한 건 亦是畵面과 AI 機能이다. 旣存의 LCD, 或은 LCD를 多少改善한 QLED 等과는 畵面具現方式이 全혀 다른 올레드 基盤의 畵面을 搭載하고 있어 밝기 및 明暗比, 視野角, 應答速度를 비롯한 大部分의 仕樣面에서 最上位級의 面貌를 갖췄다.

색감 왜곡 없이 자연스러운 HDR 화면을 구현한다 / 출처=IT동아 — 色感歪曲 없이 自然스러운 HDR 畵面을 具現한다 / 出處=IT東亞

特히, 畵面의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區分하는 能力인 明暗比數値가 거의 無限大에 肉薄하기 때문에 LCD 系列 TV에선 보기 힘든 津한 블랙의 表現이 可能하며, 畵面全般의 表現能力을 向上시키는 HDR 技術(High Dynamic Range), 그 中에서도 가장 高級規格인 ‘돌비 비전(Dolby Vision)’에도 對應한다.

事實市中에서 팔리는 TV나 모니터 中에 HDR 支援製品은 적지 않지만, 그 中에 제대로 된 HDR 畵面을 보여주는 製品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HDR을 活性化하면 오히려 컬러가 歪曲되어 부자연스러운 畵面을 보여주는 境遇가 많았는데, LG 올레드 evo G4의 境遇는 제대로 된 HDR 畵面을 具現하는 것을 確認할 수 있었다.

AI를 통해 손쉽게 색감 및 선명도, 명암비를 개선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 AI를 통해 손쉽게 色感 및 鮮明度, 明暗比를 改善할 수 있다 / 出處=IT東亞

또한, 무엇보다도 이러한 올레드 畵面의 長點을 제대로 活用할 수 있도록 돕는 AI 技術을 適用한 것이 눈에 띈다. AI를 통해 現在畵面 및 周邊環境을 分析해 컬러와 明暗比, 밝기 等을 自動補正해 最適의 이미지를 表現하는 ‘人工知能(AI) 畫質 프로’와 ‘人工知能(AI) 밝기 設定’ 機能을 搭載했다. 單純히 一括的으로 畵面을 調整하는 것이 아니라 各 콘텐츠 장르, 그리고 畵面에 標示되는 얼굴이나 身體, 事物等의 客體를 AI가 認識해 最適化된 設定을 自動適用한다.

AI를 통해 低畫質 콘텐츠를 高畫質로 補正하는 ‘AI 4K 업스케일링’ 機能亦是旣存 TV와 差別化된 要素다. 旣存 TV의 업스케일링은 單純히 뿌연 느낌만 줄일 뿐, 低畫質原本의 缺點을 穩全히 감추기엔 不足함이 많았는데, LG 올레드 evo G4에 適用된 AI 4K 업스케일링은 AI를 통해 解像度뿐 아니라 이미지의 디테일까지 픽셀 單位로 補正한다. 이는 特히 디지털 放送이 普及되기 前에 撮影된 옛 低畫質 콘텐츠를 鑑賞할 때 有用하다.

AI 4K 업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픽셀 단위로 이미지를 보정, 저해상도로 촬영된 옛 콘텐츠도 개선된 화질로 감상이 가능 / 출처=IT동아 — AI 4K 업스케일링 機能을 통해 픽셀 單位로 이미지를 補正, 저解像度로 撮影된 옛 콘텐츠도 改善된 畫質로 鑑賞이 可能 / 出處=IT東亞

이와 더불어 使用者의 趣向을 分析해 맞춤型畫質을 提供하는 機能도 갖췄다. AI 딥러닝 技術을 活用한 ‘맞춤 畵面 설정’이 그것인데, TV에서 各其 다른 色感과 밝기, 明暗比, 色溫度, 鮮明度等이 適用된 여러 샘플 이미지를 보여준 後, 이 中使用者가 맘에 드는 이미지를 몇 가지 選擇하면 該當設定이 TV에 自動反映되는 機能이다.

映像뿐 아니라 音響에도 AI 技術을 適用했다. ‘人工知能(AI) 空間認識 사운드’가 代表的인 機能인데, 마이크를 搭載한 리모컨을 통해 AI가 現在位置의 特性(공간 크기, 家具配置等)을 分析한 後, 該當空間에 最適化된 사운드로 自動 튜닝하는 機能이다. 또한, 現在 출력되는 사운드에서 音聲만 認識해 이를 最適의 볼륨 및 鮮明度로 튜닝海出力하는 ‘AI 보이스 리마스터링’ 亦是 품고 있어 한層 또렷한 臺詞를 들을 수 있다.

마이크가 탑재된 리모컨을 통해 공간의 특성을 인식해 사운드를 자동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공간인식 사운드’ 기능 / 출처=IT동아 — 마이크가 搭載된 리모컨을 통해 空間의 特性을 認識해 사운드를 自動最適化하는 ‘人工知能(AI) 空間認識 사운드’ 機能 / 出處=IT東亞

그 外에도 여러 사람이 TV를 함께 利用할 境遇, 各使用者의 목소리를 登錄한 後, 이를 로그인 計定처럼 利用하는 ‘보이스 ID’ 機能도 품었다. 이를 通해 TV에서 내 목소리를 認識하면 以後부터는 TV가 나에게 맞는 콘텐츠를 自動推薦하는 個人化 서비스를 提供한다.

音聲認識을 통한 TV 制御도 勿論可能하다. 使用者가 ‘하이 엘지’ 라고 말하거나 TV와 함께 提供되는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音聲認識 모드가 活性化된다. 그 外에 스마트폰에 設置된 ‘LG 씽큐(ThinQ)’ 앱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는 것도 또 한 가지의 方法이다. TV의 制御나 콘텐츠 檢索外에 날씨나 時間, 最近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等의 다양한 機能에 對應하므로 마치 AI 스피커가 TV에 內藏된 느낌으로 活用이 可能하다.

전용키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OTT 서비스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리모컨 / 출처=IT동아 — 專用키를 통해 자주 利用하는 OTT 서비스를 바로 實行할 수 있는 리모컨 / 出處=IT東亞

參考로 TV와 함께 提供되는 리모컨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等의 OTT 서비스를 원터치로 實行할 수 있는 專用키도 달려있다. 요즘 나오는 TV 리모컨들이 漸次 버튼 數를 줄이는 趨勢이긴 하지만, 이렇게 자주 쓰는 機能 버튼을 追加하는 건 歡迎할 만한 디자인이다.

AI 性能 이끌어내는 基盤, 알파11 AI 프로세서

그리고 LG 올레드 evo G4를 體驗하며 앱을 實行하거나 다양한 AI 關聯機能을 利用하는 途中, 끊김이나 處理遲延이 거의 發生하지 않는 點도 印象的이었다. 參考로 2024年型 LG 올레드 evo 시리즈 中에서도 G4 製品群은 AI 處理에 特化된 ‘알파 11’ 프로세서를 搭載하고 있는데, 이는 以前 모델인 알파 9에 비해 動作速度가 1.3, 딥러닝 性能은 4倍, 그래픽 處理性能은 1.7倍以上向上된 것이 特徵이다.

AI 처리에 특화된 ‘알파 11’ 프로세서 / 출처=LG전자 — AI 處理에 特化된 ‘알파 11’ 프로세서 / 出處=LG電子

2024年現在市場에서 팔리고 있는 TV用 프로세서 中에서도 最上位級의 性能인데, AI 機能을 强調하는 LG 올레드 evo 製品群의 正體性에 잘 어울리는 構成이라 할 수 있다.

AI 技術本格適用한 次世代 TV, 한 발 먼저 體驗하고자 한다면

最近 IT 市場을 象徵하는 키워드는 斷然 ‘AI’다. 이는 TV 市場도 例外가 아니다. 勿論以前에도 AI 關聯機能을 導入한 TV 製品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音聲制御를 비롯한 一部機能에 適用된 程度였다. 하지만 2024年型 LG 올레드 evo G4는 그런 水準을 넘어, TV의 本然이라고 할 수 있는 映像 및 音響品質의 向上에 AI 技術을 全面的으로 導入했다. 그 結果物이 相當히 쓸 만한데다, 大部分의 AI 關聯機能이 自動으로 適用되므로 使用者들이 일부러 ‘工夫’를 할 必要가 없는 것이 長點이다.

以前에 나온 TV 中에는 優秀한 畫質과 音響性能을 갖추고 있음에도 不拘하고 이를 適材適所에 活用하기가 曖昧한 製品이 적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TV라도 畫質設定 값이 잘못되었거나 造作이 不便하다면 使用者가 얻는 滿足度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反面, LG 올레드 evo G4의 境遇는 AI 技術을 通해 TV가 품고 있는 潛在能力을 效率的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高畫質을 具現할 수 있는 올레드 畵面, 그리고 AI 處理能力이 優秀한 알파11 AI 프로세서의 組合을 통해 期待以上의 結果物을 만든 것 같다.

參考로 2024年型 LG 올레드 evo는 105cm(42型)에서 245cm(97型)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畵面 크기로 提供되며, 이番 리뷰에서 利用한 LG 올레드 evo G4 194cm(77型) 모델(OLED77G4KNA)은 公式 홈페이지 販賣가 基準 800萬원臺에 팔리고 있다. LG電子의 4K級 올레드 TV 中에서도 最上位級製品인만큼 價格이 만만치는 않지만, AI를 本格的으로 適用한 次世代 TV의 面貌를 남들보다 한 발 먼저 體驗하고자 한다면 分明 좋은 選擇이 될 것이다.

IT東亞金榮宇記者 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