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迫擊砲에 이스라엘 어린이 첫 死亡

東亞日報
入力 2014年 8月 25日 03時 00分

박희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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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攻襲에 12層 아파트 崩壞… 하마스 “팔 ICC 加入支持” 旋回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 間의 ‘피의 報復’李 되풀이되고 있다.

24日 AP通信等外信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에도 가자지구 곳곳에 攻襲을 이어갔다. 7層 높이의 事務室建物이 崩壞되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팔레스타인 住民 2名도 목숨을 잃었다. 前날에는 이스라엘軍이 하루 동안 60次例攻襲을 퍼부어 12歲少年等 10名이 숨지고 12層 높이의 아파트가 무너졌다. 攻襲以後 처음으로 가자지구의 高層建物全體를 破壞한 지 24時間도 지나지 않아 또 高層建物을 完全히 무너뜨려 이스라엘이 戰略을 바꾼 것이라는 指摘도 나온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總理는 네 살짜리 男子아이의 죽음에 對한 悽絶한 膺懲을 宣言했다. 이스라엘은 “22日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迫擊砲彈이 幼稚園近處에 세워진 車輛에 맞아 4歲男子아이가 숨졌다”며 “交戰이 始作된 以後 이스라엘 어린이가 숨진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하마스의 攻擊으로 가자지구와 가까운 이스라엘 南部의 住民들도 相當數避亂行列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하마스는 23日 팔레스타인 自治政府의 國際刑事裁判所(ICC) 加入을 支持한다고 公式發表했다. 팔레스타인 自治政府는 最近 ICC에 加入한 뒤 이스라엘을 戰爭犯罪嫌疑로 提訴하는 方案을 檢討해왔다. 팔레스타인이 ICC에 加入하면 2000年以後 이스라엘에 對한 無差別 로켓砲攻擊을 加해 온 하마스도 ICC의 調査 및 起訴對象이 될 수 있다. 하마스의 高位關係者 이자트 리슈크는 “우리가 戰爭犯罪嫌疑로 調査를 받는 것은 걱정되지 않는다”며 可能한 限 빨리 行動에 나설 것을 促求했다.

팔레스타인 自治政府高位關係者는 英國日刊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首班이 유엔人權理事會(UNHRC)의 調査結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압바스 首班은 ICC 加入이 現在 이스라엘과의 緊張關係를 敵對關係로 轉換하고 美國과의 關係에도 負擔을 줄 수 있어 苦悶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UNHRC는 지난달부터 始作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攻擊과 關聯해 來年 3月報告書를 發表할 豫定이다.

박희창 記者 ramblas@donga.com

#하마스 #이스라엘 攻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