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間 聖域(性役)李 確實하게 무너지고 있다.’
지난해 12月 이라크 攻襲作戰 때 7,8名의 美國女性操縱士가 戰爆機를 몰고 출격해 目標物을 爆擊한 것으로 밝혀졌다.
AP通信은 美 航空母艦 엔터프라이즈호의 副艦長 로버트 길먼 大領의 말을 引用해 “이라크空襲 當時 最小限 7,8名의 女性操縱士가 戰鬪機를 몰고 출격해 敵地에 爆彈을 投下했다”고 5日 傳했다.
美 國防部는 93年부터 女性操縱士의 戰鬪飛行을 承認했지만 女性이 實戰에 投入돼 爆擊한 것은 이番이 처음. 勿論 飛行禁止區域에서 巡察飛行을 擔當한 女性도 있다.
實戰中 爆彈을 投下한 最初의 美 女性操縱士가 된 榮譽는 알래스카주 出身의 켄드라 윌리엄스 海軍大尉(26). 그는 航母에서 F18基를 몰고 두次例나 出擊, 이라크軍에 그야말로 ‘沙漠의 여우’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 켈리 플린 空軍中尉는 美最初의 女性戰爆機操縱士로 B52戰略爆擊機를 몰았으나 有婦男과의 스캔들로 轉役했으며 보스니아 內戰에서 哨戒飛行을 擔當했던 프레데리카 스필먼 中尉(29)는 지난해 속옷차림으로 플레이보이지에 出演해 말이 많았다.
〈김태윤記者〉terre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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