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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拘束되자 고개 숙인 安哲秀… 政界隱退는 言及 없어|동아일보

이준서 拘束되자 고개 숙인 安哲秀… 政界隱退는 言及 없어

  • 東亞日報
  • 入力 2017年 7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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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報 造作’ 公開 16日만에 謝過

“국민과 당사자에 사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문준용 씨 의혹 제보 조작 
사건’에 연루돼 구속된 12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안 전 대표는 “국민과 당사자에게 사과드린다”며 
“원점에서 저의 정치인생을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國民과 當事者에 謝過” 國民의黨 安哲秀 前 代表가 이준서 前 最高委員이 ‘문준용 氏 疑惑 提報 造作 事件’에 連累돼 拘束된 12日 黨舍에서 記者會見을 갖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安 前 代表는 “國民과 當事者에게 사과드린다”며 “原點에서 저의 政治人生을 돌아보며 自肅과 省察의 時間을 갖겠다”고 말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國民의黨 安哲秀 前 代表는 12日 對國民 謝過를 통해 문준용 氏 疑惑 提報 造作 波紋에 政治的 責任을 지면서도 造作 介入이나 政界隱退와는 線을 그었다. 그러나 安 前 代表의 沈默이 길어지는 사이 黨 支持度는 暴落했고, 與野 葛藤도 最高潮에 이르면서 ‘晩時之歎’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 安, 두 次例 沙果 미뤄… 政界隱退까지 論議

安 前 代表는 對國民 謝過 時期, 政治的 責任을 지는 方式을 놓고 苦心을 繼續해오다 結局 이준서 前 最高委員(40)까지 拘束된 이날 公式席上에 나왔다. 當初 안 前 代表 側은 朴柱宣 非常對策委員長이 謝過 記者會見을 한 지난달 26日이나 黨 眞相調査 結果가 發表된 3日 謝過하는 方案을 檢討했으나 霧散됐다. 이는 “安 前 代表가 이 事件과 무슨 關聯이 있느냐”며 距離를 두려던 一部 側近의 判斷이 作用한 結果로 보인다.

그러는 사이 더불어民主黨 秋美愛 代表는 ‘머리 자르기’ 疑惑을 提起했고, “大選 候補로서 責任 있는 姿勢를 보이라”는 黨 안팎의 指摘이 쏟아졌다. 最近에는 安 前 代表가 江原 束草의 한 食堂에 夫人 김미경 敎授와 들어가는 場面이 報道돼 더욱 困辱을 치렀다.


이날 安 前 代表는 會見文 朗讀에서 5番에 걸쳐 謝過하며 고개를 숙였다. 굳은 表情으로 ‘反省과 省察의 時間’을 갖겠다고 했지만 政界隱退 可能性엔 卽答을 避했다. 安 前 代表의 核心 側近은 “安 前 代表와 政界隱退까지도 論議했지만 側近들이 ‘政界隱退 事案은 아니지 않으냐’고 挽留했다”고 밝혔다.

安 前 代表는 국민의당에 對한 强한 愛情을 드러냈다. “失望과 憤怒는 安哲秀에게 쏟아내고, 국민의당에 機會를 달라”고 하면서다. 安 前 代表가 멘 넥타이도 國民의黨의 象徵色인 綠色이었다. 그러나 國民宜當 旗발을 들고 지난해 總選에서 再起에 成功한 安 前 代表는 黨 次元의 檢證 失敗 責任을 지고 最大 危機를 맞았다.

政治權의 反應은 엇갈렸다. 民主黨 白惠蓮 代辯人은 “責任 있는 大選 候補로서 ‘뒤늦은 沙果’에 對해 國民이 어떻게 생각할지 疑問”이라고 批判했다. 正義黨도 “具體的으로 어떤 責任을 지겠느냐”고 指摘했다. 하지만 自由韓國黨과 바른政黨은 國民의黨과 함께 ‘문준용 特檢法’을 提出키로 했다. 提報 造作과 別個로 特檢을 통해 準用 氏의 特惠 採用 疑惑도 糾明하자는 것이다.

○ 檢, 提報造作 윗線 搜査 本格化

12日 새벽 이 前 最高委員을 拘束한 檢察은 提報 造作에 國民의黨 윗線이 連累됐는지 糾明하는 쪽으로 搜査를 擴大하고 있다. 檢察은 提報 內容이 虛僞임을 알면서도 이 前 最高委員이 虛僞事實을 公表한 ‘確定的 故意’ 法理를 適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特히 檢察은 이 前 最高委員이 1次 暴露(5月 5日) 以後 提報 內容이 虛僞라는 民主黨의 反駁이 나오자 國民의黨 內部에서 提報 眞僞 檢證을 要請했음에도 “提報 內容은 100% 事實”이라고 안심시켜 2次 記者會見(5月 7日)을 열게 한 點은 ‘確定的 故意’에 依한 것으로 判斷하고 있다. 檢察 關係者는 “李 前 最高委員이 李 氏에게 繼續 具體的 資料를 찾아오라고 指示한 것은 마치 初等學生에게 밑도 끝도 없이 自動車를 사오라고 要求한 것과 같다”고 했다.

檢察은 大選 때 이 前 最高委員이 가져온 提報를 公開하는 데 關與한 國民의黨 公明選擧推進團 金聖灝 前 首席副團長과 김인원 前 副團長을 다시 불러 調査할 計劃이다. 公明選擧推進團長이던 李勇周 議員도 召喚 對象으로 擧論된다.

장관석 jks@donga.com·이지훈 記者
#安哲秀 #國民의黨 #提報 造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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