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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疑問死 2週만에 葬禮式… “靈柩車 取消 脅迫 받아”|동아일보

나발니, 疑問死 2週만에 葬禮式… “靈柩車 取消 脅迫 받아”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3月 2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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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스크바 敎會서 겨우 치러
市民 1000名 모여 警察 三嚴 警備
否認-子女 逮捕 憂慮, 母親만 參席

1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의문사한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관이 장례식이 열린 우톨리 모야 페찰리 교회로 운구되고 있다. 모스크바=AP 뉴시스
1日(現地 時間)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달 疑問詞한 러시아 反體制 運動家 알렉세이 나발니의 棺이 葬禮式이 열린 禹톨리 모야 페찰리 敎會로 運柩되고 있다. 모스크바=AP 뉴시스
“나발니는 우리에게 抛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린 이 빛을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합니다.”(익명을 要求한 한 追慕客)

지난달 16日(現地 時間) 獄中에서 疑問詞한 러시아 反體制 運動家 알렉세이 나발니(寫眞)의 葬禮式이 1日 모스크바에서 森嚴한 警備 속에서 치러졌다. 하지만 準備 過程에서 알 수 없는 理由로 靈柩車가 取消되는 等 迂餘曲折을 겪었다.

AP通信 等은 “葬禮式은 이날 午後 2時頃 모스크바 마리이노에 있는 ‘禹톨리 모야 페찰리’(내 슬픔을 달래소서) 敎會에서 치러졌다”고 報道했다. 以後 故人은 모스크바 外郭에 있는 보리솝스코豫 共同墓地에 安葬될 豫定이다.

나발니 側이 유튜브로 生中繼한 映像에 따르면 葬禮式 約 2時間 前부터 敎會 隣近엔 市民 1000餘 名이 雲集했다. 이날 葬禮式엔 故人의 어머니 류드밀라 喇叭나야만 모습을 드러냈으며, 海外에 滯留 中인 夫人 율리야 喇叭나野와 두 子女는 參席하지 못했다. 英國 BBC放送은 “율리야는 歸國했다면 체포당했을 危險이 컸다”고 했다.

敎會와 墓地 周邊은 前날부터 많은 警察들이 配置됐다. 周邊 街路燈들에 監視카메라가 設置됐다는 主張도 나왔다. 로이터通信은 “葬禮式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에 對한 批判은 期待할 수 없는 雰圍氣”라고 傳했다.

葬禮式 準備 過程도 險難했다. 故人의 어머니는 24日에야 屍身을 引繼받았으며, 러시아 當局은 ‘非公開로 치르라’는 메시지를 傳達했다. 遺族 代辯人을 맡은 故人의 祕書 키라 야르微視는 “身元을 알 수 없는 이들이 靈柩車 業體로 電話해 葬禮를 돕지 말라고 脅迫했다”고 非難했다.

人權團體 오비드인포(OVD-Info)에 따르면 나발니 死亡 以後 러시아에선 故人을 追慕하는 市民 400名 以上이 政治 示威 名分으로 拘禁됐다. 나발니 側은 “葬禮式에서도 拘禁 可能性을 排除할 수 없다”며 注意를 當付했다. 이에 러시아 크렘린궁은 “葬禮式과 關聯해 어떤 壓力도 加하지 않았다”는 立場을 내놓았다.


김보라 記者 purple@donga.com
#알렉세이 나발니 #러시아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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