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韓國旅券 파워 ‘世界 2位’로 上昇…1位는?

東亞닷컴
入力 2024年 1月 11日 13時 38分

김예슬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韓國旅券으로 193個國無비자 入國可能

韓國旅券이 2024年全世界旅券 파워 順位에서 2位를 차지했다.

10日(現地時間) 美國 CNN 等外信은 英國國際交流專門業體 헨리앤드파트너스를 引用해 韓國이 핀란드·스웨덴과 함께 共同 2位에 올랐다고 밝혔다.

헨리앤드파트너스의 旅券指數는 國際航空運送協會(IATA) 資料를 바탕으로 特定國家의 旅券所持者가 入國前 비자 發給 없이 到着할 수 있는 國家가 몇 個國인지를 指數化한 것이다.

2024年 1分期旅券指數에 따르면 韓國旅券으로는 193個國을 無비자로 入國할 수 있다. 韓國은 지난해 日本과 함께 共同 3位를 차지했다.

올해 共同 1位는 日本·싱가포르·프랑스·獨逸·이탈리아·스페인 等 6個國이다. 이들 國民은 194個國에 無비자 入國이 可能했다. 이는 헨리旅券指數가 19年間順位를 集計한 以後 가장 많은 數値로 나타났다.

共同 3位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아일랜드, 네덜란드 旅券으로 192個國을 無비자로 入國할 수 있다.

10位까지는 大部分 유럽 國家로, 無비자 入國이 可能한 나라 數의 差異가 크지는 않았다.

지난 10年 동안 이 指數에서 가장 큰 順位上昇을 보인 國家는 아랍에미리트(UAE)였다. 2014年 55位(77個國)였던 UAE는 10年 사이 106個國이 追加돼 올해 11位를 차지했다.

또 中國은 올해 82位로 올라섰으며 우크라이나 亦是 32位에 오르면서 가파른 順位上昇을 보여줬다고 헨리앤드파트너스는 傳했다.

헨리 旅券指數創始者인 헨리앤파트너스의 크리스티안 케일린 會長은 “지난 20年 동안 旅行의 自由度가 높아지고 있지만 上位圈과 下位圈의 隔差는 커지고 있다”며 “旅行客이 無비자로 갈 수 있는 平均國家數는 2006年 58個에서 2024年 111個로, 두 倍 가까이 增加했다”고 說明했다.

旅券 파워 最下位國歌는 아프가니스탄으로, 28個國만 無비자로 入國할 수 있다. 또 시리아(29個國·103位), 이라크(31個國·102位) 等도 最下位圈이었다. 北韓의 境遇 42個國으로 방글라데시와 共同 97位를 차지했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