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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間選擧]韓國系 로이 兆, 골리앗 무너뜨리나|동아일보

[美 中間選擧]韓國系 로이 兆, 골리앗 무너뜨리나

  • 東亞日報
  • 入力 2014年 11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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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邦下院 選擧 6線 巨物에 挑戰狀 ‘발품 政治’로 疏通… 誤差內 接戰
勝利땐 ‘次世代 政治리더’ 豫約

미국 민주당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하원의원 후보인 로이 조 변호사(왼쪽)가 거리에서 차에 탄 유권자와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출처 로이 조 홈페이지
美國 民主黨 歷史上 最初의 韓國系 下院議員 候補인 로이 조 辯護士(왼쪽)가 거리에서 車에 탄 有權者와 握手를 나누며 支持를 呼訴하고 있다. 寫眞 出處 로이 兆 홈페이지
“當身은 너무 어리다. 돈도 너무 없다. 地域區는 共和黨 텃밭이다. 相對는 6線 巨物이다. 到底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그러니 10年 뒤를 期約하자.”

美國 民主黨 史上 最初의 韓國系 下院議員 候補인 로이 兆(조동휘·33) 辯護士가 지난해 5月 “뉴저지 州 第5選擧區에서 共和黨 스콧 개릿 議員(55)과 맞붙겠다”고 宣言하고 政治에 뛰어들었을 때 黨內 人士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렸다고 한다. ‘鷄卵으로 바위 치는 無謀한 挑戰을 왜 하려 하느냐’는 얘기였다. 이에 조 辯護士는 “빌 클린턴 前 大統領은 30代 때 州知事를 했고 只今 공화당에도 旺盛하게 活動하는 30代 議員이 여럿 있다”며 밀어붙였다. 그는 이를 韓國人 特有의 ‘배짱’이라고 여러 遊說에서 說明했다.

조 辯護士는 4日 아침 일찍부터 地域 內 投票所를 누비며 “여러분이 願하는 그 ‘變化’를 함께 實現하자”고 呼訴했다. 美國은 選擧日에도 遊說를 할 수 있어서 마지막 瞬間까지 有權者 한 名이라도 더 만나는 데 集中하는 모습이었다.

5選擧區는 뉴저지 州 內 다른 地域보다 所得 水準이 높고 白人이 90%인 傳統的 공화당 强勢 地域이다. 개릿 議員이 6選을 하는 동안 相對 민주당 候補와의 得票率 差異가 最小 12%포인트였다. 共和黨敵을 가진 有權者(13萬1964名)가 민주당籍 有權者(12萬22名)보다 1萬 名 以上 많다. 이런 惡條件에서 조 辯護士가 개릿 議員과의 輿論調査 支持率 隔差를 誤差範圍(藥 5%포인트) 以內로 줄인 것은 奇跡에 가깝다는 評價가 나온다.

뉴저지 州의 메이저 地域新聞인 스타레저와 레코드는 勿論이고 개릿 議員의 故鄕인 워런카운티의 代表 新聞인 워런카운티 익스프레스타임스까지도 조 辯護士 公開 支持를 宣言했다.

이런 變化를 가져온 건 젊은 조 辯護士의 疏通 努力 德分이라고 이들 地域 言論들은 傳했다. 共和黨 內 强勁 保守勢力인 티파티 所屬인 개릿 議員이 保守 이데올로기에 너무 執着해 地域 民心과 멀어진 틈을 조 辯護士가 家家戶戶 房門 같은 ‘발품 파는 政治’로 파고들었다는 說明이다.

反面 개릿 議員은 조 辯護士의 무서운 上昇勢에 끝까지 ‘無視 戰略’으로 對應했다. 이런 態度가 有權者로부터 더 큰 反感을 불렀다.

美國 內 韓人 有權者 運動을 先導해온 김동석 市民參與센터 常任理事는 “美國에서 現役議員, 그것도 6線 重鎭의 프리미엄은 韓國 有權者들이 想像하기 힘들 程度로 엄청나다. 로이 條가 이기면 中央政治의 스타, ‘未來 下院議長감’으로 急浮上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부형권 特派員 bookum90@donga.com
#美國 中間選擧 #로이 兆 #聯邦下院 選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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