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는 途中에 ‘本人도 모르게’ 인터넷을 하는 新種 夢遊病이 醫學界에 報告됐다고 英國 日刊紙 텔레그래프가 13日 傳했다.

이탈리아 톨레도代의 硏究陣은 醫學저널 ‘水面醫學’ 最新號에 睡眠 途中에 自身도 모르게 인터넷으로 e메일을 보낸 44歲 女性의 臨床 事例를 報告했다. 이 女性은 午後 10時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2時間 뒤 일어나 옆房으로 걸어가 컴퓨터를 켜고 使用者 이름과 祕密番號를 넣은 뒤 3通의 e메일을 보낸 것으로 確認됐다.

파티를 위해 葡萄酒와 캐비아를 갖고 와 달라는 內容의 e메일에는 小文字와 大文字가 마구 섞여 있었고 말이 되지 않는 單語도 함께 뒤섞여 있었다.

이 女性은 어린 時節 夢遊病을 겪었던 兵力이 全혀 없어서 다음 날 e메일을 받은 知人에게서 電話를 받았을 때 큰 衝擊을 받았다고 이 新聞은 傳했다.

코고는 소리인 ‘zzz’에서 着眼해 ‘睡眠 메일링(zzz-mailing)’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 夢遊病이 學界에 報告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이 硏究陣은 “只今까지 잠자는 途中 自身도 모르게 樂器를 연주하거나 글을 쓴 境遇는 있었지만 인터넷에 接續하고, 祕密番號를 記憶하고, e메일을 보내는 複雜한 行動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說明했다.

노지현 記者 isit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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