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軍이 美國 航空母艦과 臺灣 海軍에 對한 攻擊을 上程해 最近 數年間 러시아로부터 戰鬪機와 驅逐艦 潛水艦 等 海軍力 增强을 위한 最新銳 武器를 大擧 導入했다고 5日 홍콩과 臺灣 等 中華圈 言論媒體들이 報道했다.
特히 中國軍은 臺灣 海峽에서의 戰爭 勃發時 美 航母와의 海上交戰보다는 地理的으로 유리한 攻擊地域으로 誘引해 陸海空 立體戰力으로 壞滅시키는 ‘奇襲戰略’을 樹立했으며, 이를 위해 러시아製 尖端武器들을 臺灣 作戰을 擔當하는 난징(南京)軍區와 東海艦隊에 配置하고 있다고 傳했다.
言論 媒體들에 따르면 中國軍은 海軍 航空戰力을 極大化하기 위해 2001年 SU-30MKK 多目的 戰鬪機 10臺를 러시아로부터 購買한 데 이어 지난달 27日 10億달러 規模의 SU-30MKK 24臺를 追加 注文했다. 이 戰鬪機는 邀擊이 不可能한 X-31P 超音速 空對艦 미사일을 裝着하고 있는 데다 機體를 돌리지 않고도 後方미사일 監視레이더를 利用해 背後의 敵機를 擊墜시킬 수 있다.
또 1999∼2000年 航母 攻擊用으로 乾燥된 7000t의 소브레멘느이級 驅逐艦 2隻을 6億300萬달러에 러시아로부터 引繼했으며 지난해 1月 14億달러에 2隻을 追加 發注했다.
이와 함께 1995年 世界에서 가장 騷音이 적어 ‘海底 블랙홀’이란 別名을 갖고 있는 킬로級 디젤 潛水艦(877EKM型) 4隻을 購買한 데 이어 지난해 5月 15億달러에 8隻의 新型 킬로級 潛水艦(636型)을 中國에서 라이선스 生産하기로 했다.
이 潛水艦은 美 航母에 發覺되지 않고 臺灣 海峽을 效果的으로 封鎖할 수 있는 性能을 갖춘 것으로 評價받고 있다.
베이징=황유성特派員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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