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빠 行世하냐”…김승현, 父母戶籍에 올렸던 20洗車 딸에 ‘罪責感’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0日 11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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俳優 김승현(43)李 스물 세살 딸 김수빈에게 未安해하며 嗚咽했다.

지난 9日放送된 채널A ‘오은영의 金쪽相談所’에서 김승현은 “처음엔 수빈이를 저희 父母님 戶籍에 올렸다. 父母님이 내 앞길을 생각하셨던 것”이라고 돌아봤다.

김수빈은 “할머니가 엄마처럼 對해주셨다. 할아버지를 아빠라고 불렀다. 아빠는 가끔 집에 訪問했고 愛稱처럼 ‘까만 아빠’라고 불렀다”고 記憶했다.

김승현은 自身의 全盛期이던 2003年 스무살에 記者會見을 열고 自身이 싱글대디임을 告白했다. 以後 그는 “자연스럽게 演藝界生活을 멀리하게 됐다. 對人忌避症 같은 것도 생겼다”고 告白했다.

特히 딸이 “아빠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거야?”라고 물었던 게 傷處가 됐고 “너무 罪責感이 들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왜 가끔씩 찾아와 아빠 行世해?”라고 묻기도 했단다. 김승현은 “너무 未安하다. 只今 2歲를 準備하면서 이제야 수빈이한테 못 해준 게 恨으로 맺힌다”고 했다.

김승현은 放送作家 장정윤과 2020年結婚했다. 最近 장정윤이 妊娠해 아이를 갖게 됐다. 김수빈에겐 23歲 어린 異腹同生이 생기는 셈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