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遺族公式立場 “自殺 맞다, 憂鬱症으로 목맨듯…매일 睡眠劑服用”

東亞日報
入力 2013年 12月 12日 21時 48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투투-듀크' 김지훈 사망. 미니홈피 — '투투-듀크' 김지훈 死亡. 미니홈피

김지훈 遺族公式立場 "自殺 맞다, 憂鬱症으로 목맨듯…매일 睡眠劑服用"

김지훈 遺族公式立場

12日 서울 中區 한 호텔에서 숨진채 發見된 투투-듀크 出身歌手 김지훈에 對해 遺族側이 '自殺이 맞다'라고 認定했다.

김지훈의 前 매니저였던 김남형 代表는 12日午後 9時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葬禮式場의 김지훈 殯所에서 열린 公式 브리핑에서 "김지훈이 12日午後 1時 34分 서울 中區 장충동에 있는 한 호텔 浴室에서 목을 맨 狀態로 發見됐다"라고 밝혔다.

金代表는 이어 "憂鬱症으로 인한 自殺로 推定되며 最初發見者는 같이 일했던 故人의 後輩"라며 "午後 1時쯤 發見됐지만, 死亡時刻은 12日 새벽으로 推定된다. 故人은 睡眠劑를 每日服用할 程度로 狀況이 안 좋은 나머지 極端的選擇을 한 것 같다"라고 傳했다.

또 金代表는 "正確한 死因糾明을 위한 剖檢은 警察과 遺族의 合意로 決定되어야한다. 遺族이 剖檢을 願하지 않고 있다"라면서 "憂鬱症을 앓게 된 個人的인 理由까지는 잘 모르겠다. 착하고 좋은 親舊였는데 못 버틴 것 같아 未安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훈의 遺骨은 서울 追慕公園에 火葬돼 京畿道盆唐 스카이캐슬에 安置될 豫定이다. 入棺式은 13日午後 3時, 發靷은 14日午前 9時30分으로 決定된 狀況이다.

김지훈은 1994年歌手 황혜영 等이 所屬된 그룹 '투투'로 데뷔해 '日課二分의 一', '바람난 女子' 等을 히트시키며 話題를 모았다. 當時 김지훈이 屬한 투투는 MBC, SBS, KBS 等地上波 3社에서 '新人歌手賞'을 휩쓸며 歌謠界에 波瀾을 일으켰다.

以後 투투가 解體된 後 김지훈은 2000年 래퍼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結成해 '화이트', '그대 눈물까지도', '靑春의 덫' 等의 노래를 發表했다. 2006年 듀크가 解體된 뒤 김지훈은 다음해 솔로로 轉向해 앨범을 發表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2009年痲藥 '엑스터시' 服用波紋 및 2010年離婚等을 겪으며 放送活動을 中斷하다시피 했다. 김지훈은 膝下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듀크 김지훈 死亡消息을 接한 누리꾼들은 "듀크 김지훈 死亡, 스타吏案 다시 들려줘야죠", "듀크 김지훈 死亡, 藝能音樂 다 잘하던 親舊가 이게 무슨 죽음인가요", "듀크 김지훈 死亡,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듀크 김지훈 死亡, 그대 눈물까지도 들어야겠다" 等哀悼하는 反應을 보였다.

<東亞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