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穗根·탁재훈, 不法賭博嫌疑로 召喚

Array
入力 2013年 11月 11日 07時 00分

좋아요: 個

이수근-탁재훈(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채널A — 李穗根-탁재훈(오른쪽). 寫眞｜스포츠동아DB·채널A

스포츠賭博사이트서 數億臺 베팅
또다른 有名演藝人 7∼8名도 連累

不法賭博疑惑이 提起된 개그맨 李穗根이 檢察調査에서 自身의 嫌疑를 大部分認定한 것으로 드러나 司法處理가 不可避할 展望이다. 또 放送人 탁재훈 等一部演藝人들도 같은 嫌疑로 調査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演藝界 안팎에선 “演藝人들이 不法 베팅사이트 等을 통해 不法賭博을 해왔으며 이에 對한 檢察內査가 꾸준히 進行되고 있다”는 觀測(스포츠동아 2013年 8月15日子 및 10月23日子單獨報道)李 나온 바 있다.

이수근의 所屬社 SM C&C 側은 이날 밤 “10日 서울地檢强力部에 出席해 調査를 받고 大部分의 嫌疑를 認定했다”고 밝혔다. 이어 “李穗根은 現在 잘못된 行動으로 反省하고 있으며 自肅하면서 出演中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下車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SBS는 이날 午後 ‘8 뉴스’를 통해 “李穗根이 社說 인터넷 스포츠賭博 사이트에서 數億원臺賭博을 한 嫌疑로 이날 午後檢察에 出席해 調査를 받았다”고 報道했다.

李穗根은 社說 스포츠토토 사이트와 携帶電話等을 利用해 英國 프리미어리그 等海外 스포츠競技의 勝敗를 맞추는 一名 ‘맞대기 賭博’으로 적게는 數十萬원에서 많게는 數百萬원씩 베팅을 해온 嫌疑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탁재훈度 같은 嫌疑로 檢察調査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톱스타級演藝人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어 演藝界에서는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들의 嫌疑는 이미 3月 10億원臺不法賭博을 한 嫌疑로 實刑을 宣告받은 김용만이 利用한 사이트의 運營者와 브로커를 搜査하는 過程에서 捕捉된 것으로 傳해졌다. 檢察은 베팅額等을 따져 嫌疑를 받고 있는 演藝人들에 對한 處罰水位等을 定할 方針이다.

이정연 記者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