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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人生의 ‘메이크 오버’ 時代를 열다|동아일보

‘렛미인’, 人生의 ‘메이크 오버’ 時代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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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3年 7月 6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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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토리온
寫眞提供|스토리온
얼굴만 바꿔준다? 人生도 바꿔준다!’

美容 프로그램에서 專門家들이 一般人을 對象으로 메이크업 해주는 時代는 지났다. 化粧으로 얼굴을 꾸며주는 것이 아닌 ‘眞짜 얼굴’을 고쳐주고 있다. ‘메이크 業’에서 이제는 ‘메이크 오버’(무엇인가를 變化 시킨다는 意味)로 進化한 것이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이 代表的인 프로그램이다. 한때 成形手術을 助長한다는 非難도 받았지만 이를 感動으로 감싸 안았다.

‘렛미인’은 自身의 外貌 때문에 一般 사람들처럼 平凡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자 2011年 出發했다. 남들보다 ‘예쁘지 않아서’가 아닌 남들과 ‘다른’ 外貌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지막 希望과도 같다.

6月6日 시즌3 첫 放送을 앞두고 製作陣은 專門家들과 지난해 겨울부터 依賴人들을 審査했다. 製作陣에 따르면 依賴人들은 두 分類로 나뉜다. 相談 내내 自身의 얼굴을 悲觀的으로 얘기하는 사람과 스스로는 深刻性을 크게 느끼지 않지만 ‘다른 눈’으로 쳐다보는 周圍 視線에 苦痛이라는 사람이다. 製作陣이 選擇하는 사람은 當然히 後者다.

프로그램 關係者는 “구구절절한 事緣이지만 들어보면 結局 예쁜 얼굴을 갖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成形을 해주는 것이 目的이 아니라 그들이 平凡한 삶을 찾는 過程 中에 하나”라고 말했다. 實際로 依賴人들 中에는 社會에 適應하지 못해 집에서 숨어 지내고, 學校도 中退하고, 就職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關係者는 밝혔다.

製作陣은 얼굴을 고쳐주고 손을 떼지 않는다. 이들의 ‘事後管理’도 徹底히 한다. 6月20日 放送에서 ‘털 많은 女子’로 出演한 依賴人에게 50代까지 호르몬 治療를 無料로 받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乘務員이 되고 싶어 하는 依賴人을 爲해 서울에 있는 學院을 登錄해줄 程度로 細細한 部分까지 神經 써 이들이 自身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주고 있다.

演出者 박현우 PD는 “프로그램에 出演한 뒤 就職했다, 結婚한다, 男子親舊가 생겼다는 消息을 들으면 너무 기쁘다. 成形을 부추긴다는 論難도 있었지만 어그러져있던 한 사람의 人生을 바로 세워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進行을 맡고 있는 俳優 황신혜의 役割도 크다. 누구보다 프로그램에 對한 愛情이 큰 그는 製作陣을 통해 “親舊들의 달라진 얼굴과 表情, 行動 等 堂堂해진 모습을 보면 내 일처럼 正말로 기쁘다. 딸 또래가 나오면 딸 생각이 많이 나 눈물이 나기도 한다”며 “親舊들의 바뀐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튜디오 錄畫 때는 期待에 부풀어 撮影場에 간다”고 傳했다.

백솔미 記者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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