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좀비, 正말 살아있는 屍體일까

東亞日報
入力 2010年 5月 9日 13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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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神祕한 TV 서프라이즈'가 9日放送한 '아이티 좀비'가 話題다.

이날 放送에 따르면 1980年 아이티, 밤늦은 時刻에 일을 마치고 歸家하던 한 農夫가 무엇인가를 發見하고 逃亡쳤다. '되살아난 屍體'를 뜻하는 좀비였다. 映畫 속에서만 存在하는 좀비를 實際로 보았다는 目擊者가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이 事件은 當時 아이티 社會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좀비의 出現에 사람들은 '歡迎'을 본 것이라고 一蹴했지만 아이티에서 좀비가 發見된 것은 처음이 아니었다. 1936年 10月 아이티 居住美國系學者兆라 虛스톤이 좀비 目擊談을 新聞에 밝혀 話題가 됐었다. 靑年들이 길을 잃고 헤매던 한 女人發見했는데 그女의 表情은 죽어 있고 눈꺼풀은 하얗게 떠 있었다는 것. 靑年들 中에는 그女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27年前에 죽은 누나 펠리시아였다. 펠리시아는 부두교 呪術師의 請婚을 拒絶한 뒤 알 수 없는 病을 앓다가 죽었다. 家族들이 그女의 무덤을 파헤쳐 棺 뚜껑을 열어 보았으나 이미 안은 텅 비어 있었다.

그렇다면 아이티에서 發見된 좀비들은 正말 되살아난 屍體일까. 아이티 좀비는 映畫와는 달리 過去의 일을 記憶하고 家族을 찾아올 만큼 意識이 있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았고 죽지 않는 不滅의 存在도 아니었다. 게다가 모두 生前에 呪術師와 어떤 안 좋은 關係가 있었다.

1980年 좀비처럼 나타난 클라이버스 나르시스는 家族에게 "呪術師의 魔術에 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生前의 모든 記憶을 되찾았고 正常的인 生活을 할 수 있었다. 신기한 點은 自身의 死亡以後의 일을 記憶한다는 것. 그는 죽은 後呪術師의 도움으로 되살아나 2年間農場에서 奴隸生活을 했다고 말했다. 그의 證言대로 아이티 農場을 警察이 急襲, 좀비처럼 넋이 나간 채 고된 勞役을 하는 한 무리의 사람을 發見했다.

이와 關聯해 하버드 大學의 民俗植物學者인 웨이드 데이비스 博士는 "좀비는 歌詞狀態인 사람들이 깨어난 것"이라는 結論을 내렸다.

웨이드 博士는 現地調査를 벌여 呪術師들이 복魚毒인 테트로도톡신이나 毒말풀을 利用해 犯罪者를 膺懲하는 民俗裁判慣行을 發見했다. 이 毒이 사람의 몸에 스며들 境遇假死狀態에 이르게 된다는 것.

그는 "좀비 現象은 一種의 눈속임인데, 司祭의 속임數를 알고 있는 者들이 뭔가 利得을 얻기 위해 幻覺劑나 痲醉劑를 사람들에게 投與해 一時的인 歌詞狀態로 만든 것"이라고 主張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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