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房뛰랴 劇場뛰랴…욕심쟁이 禹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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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3月 2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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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等 드라마·映畫同時出演奔走

한 篇의 作品으로는 滿足하지 못하는 欲心 많은 俳優들이 있다.

드라마와 映畫를 함께 擇해 視聽率과 스코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선 3人坊은 김남길, 서우, 한재석이다. 새 드라마를 통해 안房劇場을 찾은 이들은 約束이나 한 듯 映畫開封을 앞두거나 막바지 撮影으로 분주하다.

5月放送豫定인 SBS 드라마 ‘나쁜 男子’의 主人公 김남길은 放送과 맞물려 主演을 맡은 映畫 ‘暴風前夜’를 開封한다. 4月開封하는 ‘暴風前夜’는 人生의 끝 길에서 만난 男女의 津한 사랑을 담은 멜로. 김남길은 各各의 作品에서 美女스타人 한가인, 황우슬혜와 呼吸을 맞춘다.

屬望받는 新銳스타 서우도 비슷하다. 서우는 31日放送을 始作하는 KBS 水木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視聽者를 만난다. 이어 드라마가 終映前 그女가 出演하는 ‘下女’가 開封한다.

서우 側關係者는 “드라마와 映畫에서 모두 善한 性品을 지닌 淸純한 役을 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映畫를 같은 時期에 찍는 ‘바쁜’ 俳優도 있다. 바로 한재석이다. 6日放送하는 KBS 1TV 週末드라마 ‘居喪 김만덕’ 撮影에 한창인 그는 現在 장진 監督의 새 映畫 ‘퀴즈王’ 撮影을 竝行하고 있다. 드라마 撮影地가 濟州道여서 서울과 濟州島를 오가는 强行軍을 해야 한다.

한재석은 “두 作品 모두 놓치기 싫어 無理지만 選擇했다”며 “上半期에는 드라마로, 下半期에는 映畫로 活動을 이어갈 計劃”이라고 말했다.

이해리 記者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