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出身 歌手 우연석이 軍 服務 때문에 할머니의 臨終을 지키지 못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연석은 11日 祖母喪을 當했으나 入隊後 訓鍊을 받던 狀況이라 臨終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傳해진다.
우연석의 側近은 “지난해 12月 29日 軍에 入隊한 우연석이 23日 退所 後 할머니가 安置된 辟除의 國際公園墓地를 찾았으나 할머니의 臨終을 지키지 못했다는 罪責感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우연석은 어린 時節 누나의 몸이 좋지 않아 할머니 손에서 자란 탓에 할머니에 對한 사랑이 유별나다.
클릭비 活動 中에도 放送을 통해 할머니에 對한 至極한 사랑을 보여준 바 있는 우연석은 기쁜 날이면 어김없이 할머니를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그러나 訓鍊 途中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悲報를 들어야만 했다. 우연석은 臨終을 지키지 못했다는 罪責感에 訓鍊所 化粧室에서 소리도 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後聞.
우연석은 “健康했던 할머니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걱정이었지만 갑자기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며 “入隊 하루 前날도 할머니를 찾아뵙고 ‘잘 다녀올 테니 꼭 健康해지세요’라고 人事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믿기지 않고 罪悚하다. 하늘에서는 苦痛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便 23日 退所한 우연석은 28日부터 서울 江南區 都市管理公團에서 軍服務를 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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