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營聖徒 結局 視聽率과 廣告料 앞에서는 모래城? KBS가 5月3日 斷行할 봄철 改編을 앞두고 看板 共營프로그램으로 내세웠던 ‘文化探險 오늘의 現場’(2TV 月∼金 밤8·25)을 木曜日 밤 11時55分으로 ‘縮小 左遷’시킨 것을 놓고 KBS 內外에서 나오는 푸념이다.
‘文化探險…’은 지난해 가을改編에서 高品格 文化프로로는 異例的으로 平日 SA時間帶(最高의 廣告料를 받는 黃金時間帶)에 配定되면서 KBS가 ‘이래도 우리가 視聽率 競爭하냐’고 내세웠던 野心作.
次長級PD를 中心으로 無慮 15名의 베테랑PD를 配置한 것도 特徵. 忠北 陰城의 시골敎會 오케스트라의 演奏會, 女子矯導所 內의 生活相을 紹介하는 等 잔잔한 波長을 몰고왔고 지난해末 經實聯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0月 放映直後 같은 時間帶의 MBC ‘보고 또 보고’에 徹底히 밀리면서 ‘文化探險…’은 編成關係者들에게 눈엣가시로 자리잡았다. 畵面 調整時間보다 낮은 3%臺의 視聽率에 廣告도 ‘白板’(廣告가 全혀 붙지않는 것)인 날이 不知其數였다.
企劃을 맡은 이규환 責任프로듀서는 “프로를 맡은 直後 6千1百餘萬원의 廣告料에 製作費를 합쳐 每日 7千餘萬원을 날린다는 指摘을 社內外에서 들어왔다”며 푸념하기 일쑤였다. 及其也 지난해 末부터 製作陣은 放映回數 縮小論에 시달렸고 이番 봄改編에서 時間帶까지 廣告料로 보면 最下時間帶로 밀렸다.
KBS가 ‘文化探險…’을 左遷시킨 데는 KBS2 TV의 廣告收入이 2000年까지는 維持될 것이라는 放送街의 雰圍氣도 한몫했다는 分析이다. 每日 6千1百萬원, 年間 1百44億원의 廣告料를 抛棄할 수 없다는 것.
새로 팀長을 맡은 김규태 次長PD는 “以前보다 3分의1로 줄어든 다섯名으로 만들지만 時間代 옮긴 것을 後悔할 程度로 水準높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승헌記者〉ddr@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