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實損保險 加入者 그대로인데…지급액은 1年새 1.2兆 急增|東亞日報

實損保險 加入者 그대로인데…지급액은 1年새 1.2兆 急增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7日 16時 23分


코멘트
17日 午後 京畿道 內의 한 大學病院에서 患者들이 待機하고 있다. 2024.5.17/뉴스1

職場人 朴某 氏(39)는 지난해 목 痛症을 緩和하기 위해 6個月에 걸쳐 20番의 徒手 治療를 받았다. 每番 20萬 원씩 總 400萬 원을 썼지만 本人이 負擔한 金額은 10% 水準에 그쳤다. 나머지는 實損保險을 加入한 保險社에 請求해 돌려받았다. 朴 氏는 “病院에서 徒手 治療를 勸誘받았다”며 “治療를 始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痛症은 사라졌지만, 自己負擔金이 얼마 안 되니까 治療를 繼續 進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保險業界의 年間 實損保險 支給保險金이 14兆 원을 넘어섰다. 加入者 數는 2022年과 變化가 없었지만 支給保險金만 1兆2000億 원이나 增加했다. 一部 醫療機關에서 ‘過剩 診療’를 부추기면서 實損保險 赤字 亦是 2兆 원에 肉薄했다. 이대로 損害가 累積돼 保險料가 引上되면 선량한 契約者들의 被害가 커질 수 있어 政府도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別委員會 等을 통해 實損保險 制度 改善에 本格的으로 나섰다.

27日 國會 政務委員會 所屬 더불어民主黨 姜勳植 議員室에 따르면 지난해 保險業界의 實損保險 支給保險金은 14兆813億 원으로 集計됐다. 2022年(12兆8868億 원)과 比較하면 1年 만에 8.5%(1兆1945億 원) 늘었다.

保險金 支給 規模는 增加했지만 保險 加入者 數에는 變化가 없었다. 2022年 말 3997萬 名이던 實損保險 加入者 數는 지난해 말에도 같은 規模를 維持했다. 이는 營養注射나 徒手 治療 같은 非給與 項目에서의 治療가 늘어난 影響이다. 實際 지난해 實損保險 支給保險金 中 非給與 項目의 規模는 8兆126億 원으로 2021年(7兆8742億 원), 2022年(7兆8587億 원)과 比較해 增加勢다. 이에 따라 지난해 保險業界의 實損保險 赤字(1兆9738億 원) 亦是 1年 前(1兆5301億 원)보다 4437億 원 增加해 2兆 원에 肉薄했다.

金監院 關係者는 “全體 實損保險金 中 非給與가 如前히 높은 比重을 차지하고 있다”며 “多數의 선량한 實損保險 加入者를 保護하기 위해 制度 改善을 持續的으로 推進할 것”이라고 말했다.

政府는 大統領 直屬 醫療改革特委에서 實損保險 制度 改善을 推進 中이다. 醫療改革 關聯 主要 政策 課題 中 中長期的인 構造改革 課題 等을 檢討하고 履行方案을 마련하기 위해 組織된 醫療改革特委는 지난달 末 첫 會議를 열고 ‘實損保險에 對한 體系的 管理 및 改善’을 于先 推進 議題 中 하나로 選定했다. 向後 制度 改善을 통해 非給與 診療의 適正性 與否를 評價해 醫療費 漏水를 막고 必須 醫療를 强化하기 위한 措置다.

保險業界에서는 ‘醫療쇼핑’이나 ‘過剩診療’ 같은 行態가 이어질 境遇 다른 선량한 契約者들에게 被害가 轉嫁될 수 있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國內 한 生命保險社 關係者는 “現 狀況에서 實損保險은 팔면 팔수록 損害가 쌓이는 構造”라며 “이대로라면 保險料를 높이고 保險 加入 要件을 더 깐깐하게 들여다볼 수밖에 없다”고 說明했다.

정순구 記者 soon9@donga.com
#實損保險 #保險 #過剩 診療 #保險料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