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조석래 會長 永訣式…“自身보다 會社·나라 생각하신 분”|東亞日報

故조석래 會長 永訣式…“自身보다 會社·나라 생각하신 분”

  • 뉴시스
  • 入力 2024年 4月 2日 09時 46分


코멘트

永訣式 後 京畿道 先塋에서 永眠

ⓒ뉴시스
지난달 29日 享年 89歲로 別世한 故(故) 조석래 효성그룹 名譽會長의 永訣式이 2日 午前 8時 서울 麻浦區 曉星 麻浦本社에서 열렸다.

永訣式에는 조 名譽會長의 長男인 趙顯俊 會長과 三南 조현상 副會長 等 遺族과 李洪九 名譽葬禮委員長(前 國務總理), 이상운 葬禮委員長(副會長)李 參席했다.

留陣 韓國經濟人協會 會長, 김윤 韓日經濟協會 會長, 서석숭 韓日經濟協會 常勤副會長, 曉星 任職員 等 300餘名도 이날 永訣式에 함께했다.

永訣式은 故人에 對한 默念으로 始作해 김장환 牧師(極東放送 理事長)의 追悼辭, 留陣 會長의 調査, 이상운 副會長의 調査 等으로 이어졌다.

趙顯俊 會長은 遺族을 代表한 人事말에서 “아버지께서는 平生 孝誠과 大韓民國의 發展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이셨다”며 “自身보다는 會社를 優先하고, 會社에 앞서 나라를 생각하셨다”고 回生했다.

조 會長은 이어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未來를 바라보는 慧眼과 絶對 抛棄하지 않는 鋼鐵 같은 意志力, 그리고 尖端科學技術에 對한 好奇心과 世界 1等에 對한 무서울 만큼 剛한 執念의 結晶體”라며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孝誠을 새벽을 밝히며 빛나는 샛별 같은 會社로 키우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남기신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겨 社會에 보탬이 되는 큰 材木이 되도록 努力하겠다”며 “아버지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孝誠을 더욱 단단하고 튼튼한 會社로 만들겠다”고 傳했다.

앞서 五日場으로 치러진 조석래 會長 葬禮式에는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 최태원 SK그룹 會長, 鄭義宣 현대자동차그룹 會長, 具光謨 LG그룹 會長 等 4大 그룹 總帥를 비롯한 情·財界의 條文이 이어졌다.

허태수 GS그룹 會長, 李在賢 CJ그룹 會長, 金東官 한화그룹 副會長, 정용진 新世界그룹 會長, 朴智元 斗山에너빌리티 會長, 박찬구 錦湖石油化學그룹 會長, 鄭夢準 牙山財團 理事長과 鄭基宣 HD現代그룹 副會長 等도 殯所를 찾아 조석래 會長을 追慕하고 遺族을 慰勞했다.

조석래 名譽會長은 이날 永訣式 後 京畿道 先塋으로 移動해 永眠하게 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