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國民銀, 金利引下要求에 가장 吝嗇”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日 01時 40分

김수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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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代銀中金利引下幅도 가장 낮아

서울 시내의 한 은행 창구의 모습. 뉴스1 — 서울 市內의 한 銀行窓口의 모습. 뉴스1

우리은행과 KB國民銀行이 國內 5大銀行 가운데 家計貸出者의 金利引下要求를 받아들이는 데 가장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銀行은 平均金利引下幅도 가장 낮은 水準이었다.

29日銀行聯合會가 消費者포털에 公示한 2023年下半期(7∼12月) 銀行別金利引下要求權運營實績에 따르면 KB國民, 宸翰, 하나, 우리, NH農協等 5大市中銀行의 家計貸出에 對한 金利引下要求權需用率은 平均 32.0%로 나타났다. 金融消費者는 就業, 昇進, 所得增加等을 根據로 銀行에 金利引下를 要求할 수 있다.

5大銀行中 NH農協銀行의 需用率이 51.6%로 가장 높았다. 新韓銀行(35.3%), 하나銀行(27.5%), KB國民銀行(23.5%), 우리銀行(22.3%)이 뒤를 이었다. 企業貸出까지 더한 全體貸出의 金利引下要求權需用率亦是 같은 順序였다.

하나銀行(0.42%포인트)의 家計貸出金利平均引下幅이 唯一하게 0.40%포인트를 웃돌았다. 우리銀行(0.15%포인트)과 KB國民銀行(0.19%포인트)은 0.20%포인트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NH農協銀行의 家計貸出利子減免額規模(13億3800萬 원)는 5大銀行中 가장 적었다.

銀行圈全體貸出金利引下要求權需用率은 27.4%로 지난해 上半期(1∼6月, 28.3%) 對比下落했다. 銀行聯合會는 “受容件數가 6.1% 增加했음에도 申請件數가 크게 늘면서 需用率은 電氣對比小幅下落했다”고 說明했다.

김수연 記者 s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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