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의 마켓뷰]差異나 머니 ‘유커’가 돌아오고 있다

東亞日報
入力 2023年 7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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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은 어느덧 여름의 頂點으로 들어서고 있다. 投資者들은 올해를 始作하면서 中國을 期待感으로 바라보았다. 지난해 가을 黨大會直後, 中國政府가 電擊的인 위드 코로나를 宣言하면서 3年에 걸친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中國人들이 大大的인 報復消費에 나설 것이라는 期待感이었다.

그러나 리오프닝(經濟活動再開)李實施된 지 6個月도 지나지 않아 中國의 經濟指標와 消費는 다시 沈滯局面으로 빠져들고 있다. 不動産景氣가 長期沈滯에 빠지고 서비스 業種과 靑年層의 失業率이 最惡을 記錄하면서 消費心理가 極度로 나빠졌기 때문이다. 리오프닝에 對한 投資者의 期待는 失望으로 바뀌었고 政府의 大大的인 景氣浮揚을 要求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韓國을 訪問하는 中國人 인바운드(海外에서 國內로 오는 觀光客)를 注目할 必要가 있다. 韓國을 訪問하는 中國人數는 6月中 15萬名을 突破해 코로나 以前水準의 30%에 이를 것으로 推定되는데 이는 마카오(63.4%), 泰國(35.8%)에 비해선 낮으나 日本(16.8%)을 包含한 다른 地域에 비해서는 빠른 回復速度다.

올해 여름 시즌은 中國人 인바운드의 重要한 分岐點이 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올해 韓國을 訪問하는 中國訪問客이 200萬名을 記錄한다면 來年에는 完全正常化에 到達할 수 있을 것이다. 韓國으로 向하는 中國 인바운드에는 두 가지 機會要因과 한 가지 危險要因이 있다.

먼저 機會要因으로는 中國旅行需要正常化速度와 堅調한 韓流好感度를 들 수 있다. 리오프닝 需要不振憂慮에도 不拘하고 中國의 서비스 支出은 매우 빠르게 正常化에 到達하고 있고, 國內旅行需要는 2019年 팬데믹 移轉을 上廻하기 始作했다. 무거워진 中國人의 紙匣이 가벼운 旅行과 外食, 레저 活動에 集中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中國의 活動性消費再開는 接近性이 높은 地域으로의 海外旅行需要로 連結될 可能性이 높다. 韓國과 美國의 境遇 리오프닝이 始作된 後 12個月이 經過된 時點에 海外旅行이 60∼80% 回復되었다.

더불어 中國의 韓流好感度는 사드 配置以後限韓令에도 不拘하고 2016年對比 큰 幅으로 上昇했다. 韓流의 글로벌化가 이룬 成果다. 旅行地를 選擇하는 消費者에게 選好度는 매우 重要한 것으로 勞動節海外旅行選好度調査에서 서울은 싱가포르, 방콕에 이어 3位를 차지했다. 美中高位級協商再開와 함께 올 下半期(7∼12月)는 9月主要 20個國(G20) 頂上會談과 11月 아시아太平洋經濟協力體(APEC) 頂上會談日程이 豫告돼 있어 韓中疏通을 注目해야겠다. 中國의 海外旅行盛需期는 여름부터 10月國慶節連休까지 이어진다. 올여름 明東 거리에는 中國旅行客이 더 많이 눈에 띌 것으로 豫想된다.

전종규 삼성증권 首席硏究委員

#차이나 머니 #유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