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輸出 8個月 連續 減少… 貿易收支도 15個月 連續 赤字|東亞日報

輸出 8個月 連續 減少… 貿易收支도 15個月 連續 赤字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6月 2日 03時 00分


코멘트

5月 輸出, 前年對比 15.2% 줄어
對中輸出 不振에 “多邊化 必要”

지난달 大衆(對中) 輸出이 12個月째 줄면서 對美(對美) 輸出과의 隔差가 1年 새 3分의 1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中國의 景氣 鈍化와 더불어 半導體 等 中間財 製造 力量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變化된 貿易構造에 맞춰 輸出 品目과 地域을 多角化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온다.

1日 産業通商資源部가 發表한 ‘5月 輸出入 動向’에 따르면 지난달 輸出은 522億4000萬 달러로 1年 前에 비해 15.2% 줄어 8個月 連續 減少했다. 이 中 對中 輸出은 106億2000萬 달러로 20.8% 줄어 12個月째 減少勢를 이어갔다. 反面 對美 輸出은 94億8000萬 달러로 1.5% 減少에 그쳤다. 지난달 對美 輸出은 歷代 5月 基準 2位다.

이에 따라 지난달 對美, 對中 輸出 隔差는 11億4500萬 달러로 1年 前(37億9900萬 달러)의 3分의 1 水準으로 急減했다. 앞서 올 들어 兩國 輸出 隔差는 1月 11億4700萬 달러, 2月 8億8700萬 달러, 3月 6億9200萬 달러, 4月 3億330萬 달러로 줄어드는 趨勢다. 特히 올 4月 隔差는 2003年 4月(2億4800萬 달러) 以後 20年 만에 最小였다.

이는 中國 景氣 鈍化와 美國의 對中 貿易 規制가 複合的으로 影響을 끼친 結果로 풀이된다. 韓國의 主要 對中 輸出 品目인 中間財에 對한 中國의 輸入 代替도 한몫하고 있다. 정인교 仁荷大 國際通商學科 敎授는 “中國이 自給自足 經濟體制로 發展하기 위한 政府 次元의 投資를 꾸준히 進行한 結果 韓國에서 輸入해 온 中間財에 對한 製造 力量이 急激히 높아졌다”고 分析했다.

이에 따라 半導體, 中國 中心의 輸出構造를 바꿔 多角化에 나서야 한다는 指摘이 提起된다. 강준영 한국외국어대 國際地域大學院 敎授는 “半導體 等에서 中國이 따라오지 못할 程度의 超隔差 技術을 確保할 必要가 있다”며 “中國을 代替할 市場을 찾는 것도 重要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貿易收支는 21億 달러 赤字로 지난해 3月 以後 15個月 連續 마이너스였다. 1995年 1月∼1997年 5月(29個月) 以後 26年 만에 最長 期間 貿易赤字다. 하지만 月別 貿易赤字 幅은 歷代 最大였던 올 1月(125億3000萬 달러) 以後 漸次 줄어드는 趨勢다. 秋慶鎬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은 最近 國會에서 “5月이 지나면 赤字 幅이 改善될 것이다. 4分期(10∼12月)에는 只今과 全혀 다른 모습의 對外 實績을 確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企業들도 올 下半期(7∼12月) 輸出이 回復될 것으로 보고 있다. 全國經濟人聯合會가 賣出額 1000大 企業 中 12代 輸出 主力業種 150個 企業을 對象으로 設問調査한 結果 全體의 53.3%가 ‘輸出이 增加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輸出 增加 理由로 ‘主要 輸出 對象國의 需要 改善’(60.0%)과 ‘生産 및 物流 蹉跌 解消’(21.3%) 等을 꼽았다.


世宗=김형민 記者 kalssam35@donga.com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輸出 8個月 連續 減少 #貿易收支도 15個月 連續 赤字 #對中輸出 不振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