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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貿易赤字 294億달러, 昨年 總額의 62%… KDI, 올해 成長率 展望 1.8% →1.5%로 또 낮춰|동아일보

올들어 貿易赤字 294億달러, 昨年 總額의 62%… KDI, 올해 成長率 展望 1.8% →1.5%로 또 낮춰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5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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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月 1~10日 輸出 10% 넘게 減少
半導體 29% 줄고 對中輸出 14%↓
KDI “金融 不安땐 成長率 더 鈍化”

5月에도 輸出 減少勢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쌓인 貿易赤字가 300億 달러에 肉薄하며 지난해 年間 貿易赤字의 60%를 넘어섰다. 國策硏究機關은 올 上半期(1∼6月) 韓國 經濟가 0.9% 成長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11日 關稅廳에 따르면 이달 1∼10日 輸出은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10.1% 減少했다. 輸出은 지난해 10月부터 올해 4月까지 7個月 連續 減少勢인데, 이달 들어서도 ‘마이너스(―)’ 行進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韓國 輸出의 兩大 軸이었던 半導體와 臺(對)中國 輸出 不振이 持續되는 影響이 컸다. 이달 들어 10日까지 半導體 輸出額은 前年보다 29.4% 줄었고, 中國으로의 輸出額은 14.7% 減少했다.

收入도 5.7% 줄었지만 輸出이 더 큰 幅으로 減少함에 따라 貿易收支는 41億6900萬 달러 赤字로 集計됐다. 貿易赤字는 지난해 3月부터 지난달까지 14個月째 繼續되고 있다. 올 들어 이달 10日까지 쌓인 貿易赤字는 294億1200萬 달러다. 이는 歷代 最大 赤字를 냈던 지난해 赤字 幅(477億8500萬 달러)의 61.6%에 達하는 規模다.

輸出 不振이 길어지면서 年間 經濟成長率은 潛在成長率(藥 2.0%)에도 못 미칠 것으로 展望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 내놓은 經濟展望에서 올 上半期 經濟成長率을 0.9%로 提示했다. 올 2月 내놨던 展望値보다 0.2%포인트 낮은 水準이다. 年間 經濟成長率 展望値도 1.5%로 3個月 前보다 0.3%포인트 낮춰 잡았다. 政府와 韓國銀行, 經濟協力開發機構(OECD)의 展望値(1.6%)보다 낮지만 지난달 國際通貨基金(IMF)李 내놓은 成長率 展望値와는 같다.

정규철 KDI 經濟展望室長은 “半導體 競技가 2001年 情報技術(IT) 버블 崩壞, 2008年 글로벌 金融危機 當時와 같이 深刻하게 不振한 狀況”이라며 “下半期(7∼12月) 半導體 景氣가 回復되는 速度도 2月에 豫想했던 것보다 더딜 可能性이 있기 때문에 成長率 展望値를 낮췄다”고 말했다.

KDI는 下半期 半導體 需要 回復이 可視化되지 않으면 韓國 經濟 回復도 遲延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淺小라 KDI 經濟展望실 展望總括은 “우크라이나 事態 惡化로 穀物 및 에너지 價格이 急騰하거나 主要國의 高金利 基調 持續에 따라 金融市場 不安이 發生할 境遇에 成長勢는 더욱 鈍化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年間 就業者 增加 幅은 27萬 名으로 當初 展望보다 17萬 名 더 늘려 잡았다. 서비스業 部門의 就業者 數 鈍化 速度가 豫想보다 더디기 때문이다. 올해 年間 消費者物價 上昇率은 3.4%로 豫想했다. 國際 油價는 두바이유 基準으로 올해 배럴當 76달러 안팎을 보일 것으로 봤다.

世宗=박희창 記者 ramblas@donga.com
#貿易赤字 #輸出 不振 #半導體 景氣 沈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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