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戰-全南-慶南 ‘宇宙産業 클러스터’ 指定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2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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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부터 8年間 8000億投入
民間專用發射場等 인프라 構築
政府, 超小型衛星體系開發推進

政府가 大田과 全南, 慶南을 宇宙産業 클러스터로 指定했다. 大田은 硏究人材開發特化地區, 全南은 發射體特化地區, 慶南은 衛星特化地區로 指定해 民間主導宇宙産業을 育成하겠다는 計劃이다. 이를 爲해 2024∼2031年約 8000億 원을 投入해 民間專用宇宙發射場, 宇宙環境試驗施設等宇宙産業 인프라를 構築한다. 關聯事業豫備妥當性調査가 이달부터 進行中이다.

政府는 21日政府서울廳舍大會議室에서 한덕수 國務總理主宰로 第22回國家宇宙委員會를 열고, 이 같은 內容의 ‘宇宙産業 클러스터 指定’ 案件을 審議, 議決했다고 밝혔다. 國家宇宙委員會는 宇宙分野核心政策을 審議하는 宇宙政策最上位議決機構다. 이番會議는 尹錫悅政府 들어 처음 열렸다.

이날 會議에선 ‘超小型衛星體系開發計劃’ 案件도 議決됐다. 韓半島와 周邊海域危機狀況에 對한 監視와 國家安保對應力强化를 위한 超小型衛星體系開發事業을 推進한다는 內容이 담겼다. 超小型衛星體系는 多數의 映像레이더(SAR) 衛星과 光學(EO) 衛星으로 꾸린 群集衛星 시스템이다.

이달부터 2030年까지 9年間總 1兆4224億 원을 投入해 關聯한 衛星體와 地上시스템, 活用시스템을 開發할 豫定이다.

고재원 동아사이언스 記者 jawon1212@donga.com

#宇宙産業 #클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