金監院, 하나金融制裁…“內部統制不實”

뉴시스
入力 2022年 8月 10日 17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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金融監督院이 하나금융持株의 任員推薦制度, 子會社意思傳達構造等全般的인 支配構造가 不實하다며 20餘件에 達하는 經營柳의 制裁를 賦課했다.

10日金融圈에 따르면 最近金監院은 하나금융持株에 經營留意事項 20件, 改善事項 9件을 處分했다.

檢査結果, 2019年 2月28日 하나금융은 子會社의 銀行長·社長候補를 選定하기 위해 그룹任員候補推薦委員會會議를 열었는데, 停會狀態에서 議事錄作成 없이 候補者面接評價를 論議하거나 議事錄에 委員別發言內容을 具體的으로 記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單純히 “候補者들에 對해 相互意見을 交換했다” 等抽象的表現으로 議事錄을 作成했다.

任推委規定에 따르면 候補者에 對한 審議는 반드시 公式會議中에 進行해 議事錄賞根據를 남겨야 한다. 또 委員의 發言內容을 議事錄에 充實히 作成하는 等運營上透明性을 提高해야 한다.

또 電源任期가 滿了된 하나金融社外理事들이 本人의 連任與否와 關聯이 있는 ‘社外理事候補推薦方針’ 等審議過程에 不可避하게 參與한 것으로 나타났다. 金監院側은 “社外理事의 任期가 順次的으로 滿了하도록 調整해 理事會運營의 安定性을 提高하는 한便社外理事候補推薦委員會도 利害相衝素地를 最少化하도록 構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豫想치 못한 社外理事辭任으로 緊急하게 代替社外理事를 選任해야 하는 狀況이 發生해 不安定性이 招來됐다. 社外理事候補群推薦經路도 한쪽으로 偏重돼 獨立性이 沮害될 可能性이 提起됐다.

金監院은 하나금융의 成果指標度不合理하다고 指摘했다.

하나금융은 2019年地主任員成果評價를 위한 自己資本利益率(ROE) 指標算出時, 私募펀드 不完全販賣에 따른 投資者補償關聯充當負債損失認識金額을 祕境商去來로 加算調整했다. 이에 따라 該當損失이 成果評價에 反映되지 않았다.

金監院側은 “不完全販賣發生過程에 經營陣의 責任이 있는데도 이를 成果評價에서 除外하는 것은 不合理하다”며 “持株會社·子會社代表理事의 成果評價基準에도 ‘內部統制體制管理適正性’ 項目이 包含되지 않았다”고 批判했다.

또 金監院은 하나금융이 全般的으로 內部統制 시스템을 强化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檢査結果, 그룹 遵法監視人은 持株會長과 子會社代表理事間進行된 非公式會議에서 經營關聯意思傳達이 公式文書에 依해 이뤄지는지, 會議錄을 作成하고 있는지 等을 點檢하지 않았다.

아울러 하나금융이 金監院檢査를 통해 펀드 不完全販賣可能性을 認知했음에도, 持株會社가 하나은행에 對해 檢査를 全혀 實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便, 金監院은 公示義務違反을 根據로 하나金融에 過怠料 3600萬원을 賦課했다. 또 任職員 2名에 退職者違法·不當事項(注意相當)을 通報했다.

하나금융은 2017~2019年度經營公示에서 子會社等相互間의 信用供與關聯金融去來內譯(382億원)을 公示하지 않았다. 公示義務를 銃 3回違反했다.

[서울=뉴시스]